나쁜며느리인들 싫은데 어떡합니까...

쓰니2025.03.25
조회115,590
저희 시댁이야기입니다
시부모님은 두분다 일흔 넘으셨고 시집안간 마흔중반 아가씨와 셋이서 같이살고 있습니다

저희집이 올해초 리모델링하고 새로운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그걸보시고 어머님께서 자신도 집을 리모델링하고싶다하시더라구요

이유는...
아들만 그리사니 딸이 눈에 밟혀 죽기전에 딸방도 이쁘게 꾸며주고싶고
집에 있기 지긋지긋하고 1시간도 아버님과 같이살기싫다며 리프레쉬겸 리모델링을 하고싶다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우리 세식구 저희집에 와서 한달을 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반대했습니다
저희 아이 거실공부며 하루 루틴이 다 망가지는게 싫고
이제 새주방에서 제살림하는데 어머님께서 아버님 반찬하신다며 새주방이 나아닌 다른사람에의해 헌주방되는것도 싫고 제살림 누가 손대는것도 싫습니다

주변에 보니 다들 한달살이하는경우도 있고 콘도가서 주무시고 그래서 저희남편이 한달살수있는 30평대 아파트 소개해주니

자식집이있는데 오세요라고 말은 못할망정 집구해준다고 저에게 전화와서 난리를치셨습니다 너무 서운하시다구요

그래서 그러면 애 겨울방학때 저랑 애랑 영어캠프갈테니 그때 리모델링 하시라 했더니 그것도 싫다며 당장 4월에 하신다고합니다

특별한이유없이 깨끗한집을 리모델링하시면서 자기고집대로 다 하시는 이방식이 너무싫습니다
그래서 더 모시기 싫어요

그깟한달이라는 분도계시지만 주방살림 다뺏기는느낌이고 하나하나 다 눈치봐야하는 한달이라 저는 엄두가 안납니다
싫다해도 기여이 오신다는데 진짜....방법이 없을까요

아가씨 아버님 저희남편 다 이해못하고있으나 어머님 혼자 막무가내이십니다 아버님께서는 저사람 저고집 못꺽는다하시구요 그러니 더 열받네요....

댓글 134

00오래 전

Best이혼하겠다고 하세요 미친할망구 아들까지 기어이 혼자 만들어봐야 정신차리지 주방은 진짜 내주기 싫지.. 특히 새집이면 더.. 너무 싫다 너무 싫다

ㅇㅇ오래 전

Best안하면돼요.. 생지랄발광해도 걍 눈감고 귀닫고 ㅌㅌ

쓰니오래 전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똑같으네

ㅇㅇ오래 전

치매검사 한번 해봐요 지능이 떨어지는걸수도 있구요

ㅇㅇ오래 전

궁금한게 현재 쓰니집은 누구명의 인가요? 시댁에서 보태준거면 인정. 내 부모도 저런식으면 아 왜그러냐할듯

ㅇㅇ오래 전

오시라고 하세요. 저는 나간다고요. 인테리어 싹 해놨으니 아들이랑 손주랑 셋이 사시라고요. 애가 공부니 영어캠프니 하는거보면 최소 아이도 초등 저학년 결혼 10년차일텐데 집절반정도 내가 기여부분있을거고 그거 안받고 양육비도 퉁치고 내 빤쓰만 챙겨서 나간다고 하세요.

아줌마오래 전

친정엄마아빠 형제다불러요ㅋ개판쳐봅시다

ㅇㅇ오래 전

일단 들이면. 걸핏하면 올거요.

오래 전

쓰니도 고집 안 꺽으면 되겠네요..

ㅇㅇ오래 전

끝까지 거절하는거죠. 뭔 방법이 있겠어요 ㅠ

vahausvw오래 전

남편 짐 싸서 남편과 함께 시댁에서 보내세요. 남편한테 별거하자고 하시고.

ㅇㅇ오래 전

남편이 선 그어야지 이걸 왜 고민하고있죠?? 이런것도해결 못 하는 등신같은 남편이랑 계속 같이 사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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