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지 10년 삶에 의미가 없네요....
얼마전 제가 순간 정신이 팔려 멍청한 짓으로
보이스피싱을 당해 550만원 날렸습니다.
경찰서 고소장 제출하고 어제 고소인 진술하고 왔는데
찾지는 못할것 같다고 하네요.
걔네들은 받으면 바로 돈을 빼서 다른곳으로 이체 해서 찾지 못할것 같다고...ㅠㅠ
개인사업하는데 영업도 잘 안되고 의지도 없고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Best훌륭하게 딸과 아들을 키워내셨네요 그것도 십년동안은 혼자 이루어내셨네요 보이스피싱은 좀 속상하지만 또 그만큼 좋은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날 좋으니 여기저기 가보시고 산책도 하세요.급 안좋은 일 생겨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그게 부정적으로 흘러가는거라...
ㅎㅎ 저는 결혼적령기 여자인데 잘해보겠다고 부동산, 주식, 선물 하다가 모은 돈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아직 젊음이 있지. 하고 버팁니다. 자식들 잘 키운 보람이라도 있으시네요! 당신 따님이 그런 태도로 인생 산다고 하면 너무 슬프시겠지요?ㅜ 어머님도 힘내세요 자식들 위해서
쓰니님 저도 올해 28 딸입니다 늦둥이라 제 아버지가 60년생이에요 3년전 정년퇴직 하시고 주식으로 노후자금 8억을 날리셨습니다..ㅎㅎ 저희 아부지도 삶에 의미가 없으시다고 눈동자에 초점이 없으시더라구요 우리 아부지 평생 저희 남매 키우시느라 온갖 고생 다하셨는데 이미 잃은 돈에 미련 가져서 뭣하겠나 싶어서 아부지랑 같이 영화도 보고 데이트 다니면서 맛난것도 많이 먹으러 다녔어요 ! 제가 쓰니님께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을 위해서 이겨내주세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실수 하셨을거라 생각해요 자식들도 쓰니님을 든든한 아버지라 믿고 지금까지 이겨내며 힘든 날을 웃으며 지내실 거예요! 요즘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는데 많이 걸으시고 :) !! 재미있는 드라마도 보시구~! 친구분들도 만나셔서 약주한잔 하시면서 속내 풀어보세요 생각보다 행복은 가까이 있더라구요 언제나 멀리서 다른 집 딸램이가 응원드립니다 !
나 20살때 전재산 120인가 보이스피싱 당해서 진짜 죽고싶었는데.. 쓰니의 마음 조금은 알것같아요..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 기억을 덮을 좋은일이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사별 후 혼자인 저는 글쓴이님에겐 .가족이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너무 부럽네요~~ 며칠 전 1년이 지나갔는데..많이 우울하네요 아직 50이 안되었는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것이 맞는건지....장수시대라고는 하지만 내일 내가 살아있을지 죽을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에서 그래도 소소한 행복 찾으려고 노력하며 힘차게 기운내서 살아가보려고 애써봅니다~~~ 힘내세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잠시 오르막길 걷고 있구나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봄인데 꽃구경도 가시고 콧바람도 쐬세요
그게 사람이 할게 없이 매일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때문일겁니다. 저도 경험이 있지요.. 진짜 왜 사나 싶어져요. 아주 작은거라도 뭔가 흥미라도 있으신거 있으면 그거 한번 집중해보세요. 아니면 뭔가 목표를 세우던가. 사람이 노는거든 일하는거든 꿈꾸는거든 뭐든 목적을 잃으면 그렇게 됩니다. 목적을 만들어야 되요. 그게 살아야 되는 이유로 이어지니까.
젋을때는 뭔모르고 살지만...40대 접으들면서...더욱 삶의 무게가 느껴지네요~ 봄이라 그런지...요즘 저도 그런생각 많이해요~ 특히 잠잘때...잠잔상태로 내일이 없으면...하는... 하루하루가 똑같고...뭘해도 즐겁지가 않아요~ 하지만...사람으로 태어났기에...아침에 눈떴을때 또 부랴부랴 일어나서 출근하고...늘 반복이네요~~ 인생은 오뚜기인것 같아요!! 힘내세요~ 악땜했다고 생각하고...좋은일들이 막 올겁니다.
500에 목숨값은 너무..그냥 명품백하나 샀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오천 떼일거 오백으로 액땜 했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님은 자식이라도 있잖아요 아무것도 없는 노처녀는 부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