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빽가. 리사. 연합뉴스 제공.‘때로는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다. 여러 스타들은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먼저, 지난 11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이민우의 심경이 공개됐다.이민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제공.20년 지기 지인으로부터 26억 원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이민우. 그는 “일이 잘 정리가 됐고 진행 중에 있다. 나쁜 사람은 감옥에 간 상황이다”라고 밝혔다.“(인간관계를) 다 끊어 버렸다”는 이민우는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너무 힘들 때 밤에 자려고 누워도 잠이 안 왔다. 무조건 (수면제를) 반 알이라도 먹었다. 그때 엄청 울었다. ‘쓰레기 같은 XX야’라며 나에게 자해도 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코요태 빽가. 연합뉴스 제공빽가 역시 13일(월) 방송될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지인에게 당한 사기 피해를 고백한다.빽가는 “손해, 사기를 너무 많이 당해서 지인들에게 ‘손해사정사’란 별명을 얻었다”며 “기억나는 것만 6~7개다”라고 안타까운 과거를 밝혔다.그는 “사기꾼들이 처음엔 달콤한 사탕처럼 다가왔다가, 그냥 뱉어버리더라. 사업 대박이 난 10년지기 형이 있었는데, 투자하면 3배로 불려준다기에 싹 다 모아 올인했는데 도망갔다”고 했다.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여기에 데프콘은 “빽가가 인정이 많다. 마음이 따뜻한 친구라 베푸는 걸 좋아하다 보니 똥파리가 많이 꼬인다”며 안타까워했다. 빽가는 “제가 느낀 게 있는데, 코요태만 배신을 안 하더라. 아는 형은 김종민 하나 남았다”며 그룹에 대한 오랜 신뢰를 드러냈다.블랙핑크 리사. SNS 캡처그룹 블랙핑크 리사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전 매니저에게 10억 원 규모의 사기를 당했다. 매니저 A씨는 부동산을 대신 알아보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아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진다.당시 리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전했다.이밖에도 가수 은지원은 요식업을 하던 중 10여년 지기였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했으며, 코미디언 허경환은 동업자로부터 27억의 피해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과거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으며 피해액이 10억이 넘는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이민우·빽가→리사, 오랜 지인에 사기 피해…발등 찍힌 들[스경X이슈]
이민우. 빽가. 리사. 연합뉴스 제공.
‘때로는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다. 여러 스타들은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지난 11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이민우의 심경이 공개됐다.
20년 지기 지인으로부터 26억 원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이민우. 그는 “일이 잘 정리가 됐고 진행 중에 있다. 나쁜 사람은 감옥에 간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인간관계를) 다 끊어 버렸다”는 이민우는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너무 힘들 때 밤에 자려고 누워도 잠이 안 왔다. 무조건 (수면제를) 반 알이라도 먹었다. 그때 엄청 울었다. ‘쓰레기 같은 XX야’라며 나에게 자해도 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빽가 역시 13일(월) 방송될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지인에게 당한 사기 피해를 고백한다.
빽가는 “손해, 사기를 너무 많이 당해서 지인들에게 ‘손해사정사’란 별명을 얻었다”며 “기억나는 것만 6~7개다”라고 안타까운 과거를 밝혔다.
그는 “사기꾼들이 처음엔 달콤한 사탕처럼 다가왔다가, 그냥 뱉어버리더라. 사업 대박이 난 10년지기 형이 있었는데, 투자하면 3배로 불려준다기에 싹 다 모아 올인했는데 도망갔다”고 했다.
여기에 데프콘은 “빽가가 인정이 많다. 마음이 따뜻한 친구라 베푸는 걸 좋아하다 보니 똥파리가 많이 꼬인다”며 안타까워했다. 빽가는 “제가 느낀 게 있는데, 코요태만 배신을 안 하더라. 아는 형은 김종민 하나 남았다”며 그룹에 대한 오랜 신뢰를 드러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전 매니저에게 10억 원 규모의 사기를 당했다. 매니저 A씨는 부동산을 대신 알아보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아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리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가수 은지원은 요식업을 하던 중 10여년 지기였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했으며, 코미디언 허경환은 동업자로부터 27억의 피해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과거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으며 피해액이 10억이 넘는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