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인정 안한다면 그루밍 성범죄"

쓰니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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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김새론 김수현 메시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고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과 김새론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미성년 교제를 인정 안한다면 그루밍 성범죄인가"라고 반문했다.

故김새론 유족 기자회견이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부지석 변호사는 고 김새론과 김수현이 생전 나눴다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대거 공개했다.

이에 '해당 내용 공개 이후에도 김수현 측이 교제 사실을 부인한다면 어떤 대응을 하겠는가'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만약에 미성년 시절 교제를 안했다고 발표를 한다면, 지금 나온 카톡으로는 그루밍 성범죄가 아닌가. 사귀지는 않고. 더 이상 대응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답했다.

또한 'N번방급 증거가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김수현의 뻔뻔한 태도에 경각심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우린 이런 내용도 확보하고 있다'는 거다. 김새론과 유가족의 명예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야하기에 그 부분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효진 기자(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