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x을 참지못하고....

분출이2009.01.27
조회11,527

휴... 지금부터 하려는 얘기는 저의 치욕적인

과거사를 폭로 하는건데요..

저는 26세 대학생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일입니다

보이스카웃트 아시죠?

그거였습니다

그거 무슨 캠프같은거 갔다오는 버스안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워낙에

장이 안좋아서

우유도 잘 못먹고... 그랬습니다

그날도.... 우유는 아니었지만

뭔가 먹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친구들과 과자를 먹으며

잼있게 웃고떠들고  고속도로 위를 신나게

달리던중 예사롭지 않은 signal이

점점 그 진폭이 커지며

빠른 주파수로 저에게 다가왔죠

아ㅆㅂ 왔구나.........

버스 기사아저씨께

"아우으으응응ㅇ으ㅡㅡ으으 아저씨 휴...게..소 빨리요빨리요 빨리"

똥참기 미치도록 힘들었습니다

그냥똥도 아니고 이건 분명 설사임이 틀림없었습니다

게다가 오바이트도 아닌

똥을 비닐봉지에 싸서

창밖으로 내던질수도 없고-_-

관광버스 안에 학교 친구들앞에서 쌀수도 없는 일이고

아우 정말 미치도록 괴로운 그 시간

밀려오는 똥쓰나미를 초교4학년의

보이스카웃트 정신으로 강력히 참아낸후

휴게소에 드디어 도착!!!!!!!!!!!!!!!

조낸 달려가서 화장실 문을 열고

문을 잠근뒤

 

*참고*

보이스카웃트 단복에는 허리띠가 있는데

그 허리띠 바클이 군대 전투복바지에 하는

그것과 동일합니다

즉, 혁대를 풀기위해서는 한번 졸라매줘야

풀리는 원리로...ㅡ,.ㅡ 되어있단거 남자들은 다 아시죠!?

 

 

 

 

 

 

 

바지를 벗기전 혁대를 풀기위해 띠를

확!!!!!!!!!!!!!!!!!!!!!! 졸라매는 순간

그,,,, 순간ㅆㅂ

똥을 싸버렸습니다

..........아......지금생각해도 최악입니다

그얼마나 힘든 시련의 시간을

낑낑대며 간신히 참아왔는데

바로 변기를 뒤에두고

바지를 못벗어 똥을 거기다 싸갈기냔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상황은 더욱더 심각해 졌습니다

공중화장실은 천정이 없잖습니까

이걸 애들이 따라와서 문넘어로 다 본거였습니다

아오.... 캐안습상황.........

 

팬티는 어쩔수 없이 거기 화장실에 버리고;;

노팬티로 다시 버스에 올라탔는데

버스안에서 냄새가......

하..................ㅠㅠㅠㅠㅠㅠ

그때 다른애들은 다 놀릴때

내 옆에서 꿋꿋하게 나와 쵸코하임을 같이 먹었던....

내친구 노룡아ㅠ_ㅠ 정말 고마워

이딴글이 톡이 될리 없겠지만

톡되면 노룡이랑 제싸이 공개할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