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키우던 고양이가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낸 아이가 아니라서 더욱 힘들었고, 그 와중에 친정엄마 건강도 안좋아지셔서 정신없이 지내다가도 좀 숨 좀 트일 시간만 생기면 급 우울..
그렇게 우울하다보니 고양이를 다시 키우면서 먼저 간 아이의 몫 만큼 더 많이 공부하며 보살펴 주면 제 마음도 보살핌을 받을수 있을거 같아 알아봤죠.
첫째땐 아무것도 모르고 샵에서 데려온 아이였는데 이젠 그아이에 대한 미안함만큼 두번째 아이는 품종이며 연령 상관없이 상처 받고 버려진 아이를 데려와서 보듬어 주고 싶었어요.
처음엔 블로그엔 품종 묘,견만 대부분이라서 의아했지만 연락했을땐 유선으로 품종견,묘 문의 안받고 공정한 입양의 기회를 주기 위해 방문시 상담가능하다는 문자를 보고 실제는 안그런 아이가 더 많은가보다! 하고 간거였죠.
근데 가보니..모두 품종 묘,견이네요?
뭐지?일단 저도 유기센터는 처음이지만 tv로 보던 센터보다는 펫샵같고..또 펫샵보다는 환경이 안좋아보이는..일단 어정쩡하게 둘러보는데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냐길래 고양이는 2,3개월 아이들이 거의 전부라서 그중 가장 나이가 많은?1살(1년 6개월령) 아이를 이야기하니 바로 상담을 시작하면서....책임비?남은 아이들 치료비나 구조,센터 유지비용 목적과 더불어 아이기 아플시 이용 가능한 메디컬케어 서비스를 말하며 월 10만원씩 12개월을 내야한대요.
솔직히 그정도 돈은 착한 아이만 다시 만날수 있으면 상관 없어요! 이전에 키우던 첫째도 샵에서 분양가+협력병원 메디컬 케어까지 해서 200만원대 였으니까요..
일단 조금더 고민해보겠다고 하고 돌아서서 나왔는데 기대에 차서 갔던 제가 너무 풀죽어서? 있으니 남편이 신경쓰였나봐요.
집으로 가는길에 저희 큰애를 데려올 당시 가봤던 샵중 집에서 가까운곳에 잠깐 들렸다가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유기묘, 파양묘,구조묘도 좋지만 어쨌든 샵의 아이들도 분양시기 놓치면 번식묘든 상처 받게 될 아이들 아니냐며..ㅠ
저도 겨우 꾹꾹 누르고 있다가 어제는 기대에차서 방문했던지라 더욱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그렇게라도 하자며 가봤고,
거기서 직원분께 몇몇 아이 추천을 받으며 보는데 너무 예쁜데 제 마음이 확 열리지는 않았어요..그렇게 천천히 둘러보면서 고양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지부터 이런 저럴 이야길 하다가 첫째아이 일부터 방금 다녀온 센터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보니 내가 아니라도 좋은 주인 잘 찾을수 있을거 같아서 여기서 내가 그냥 예쁘다고 바로 데려가기가 좀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또 집에 돌아갔을때 우리집에 고양이가 없으면 우울할거 같기도 해서 고민중이라고 하니
거기가 어디에 있는곳이며, 신종 펫샵이라고 하더라구요.ㅡㅡ키우던 아이 위탁하는 사람에게도 돈받고 입양자에게도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받는...
차라리 대놓고 판매하는 펫샵이 그곳보단 아이들 위생 건강에 좋은 환경이라며..ㅠ
그럼 이 아이를 데려가보는건 어떠냐며 격리된 공간으로 가서 보여주는데..3개월령의 꼬리쪽에 피부병이 걸려서 파양 된 아이를 보여주는데..
눈이 분양되었다가 버려졌던 아이라서 그런지 마주치자마자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기를 어필하듯이 계속 움직이는 아이를보니 이 아이를 데려가야겠다하고 데려왔어요.
물론 샵이라서 20만원의 책임분양비는 있었지만 솔직히 처음 둘째 데려오려 마음 먹고 유기묘 생각을 못했을땐 200정도는 생각하고 책임 분양비는 상관없었고 중,소형묘이기만하면 크게 품종이나 모색도 상관없었어요.
큰질병은 아닌데 어릴때 분양갔다가 피부병 때문에 파양되고, 피부병은 연고만 꾸준히 발라주면 두어달후 완치도 되는 병인데 완치후엔 2,3개월의 분양시기를 놓쳐 어떻게 방치될지 모를 아이라는것만 머릿속에 꽂혀서 바로 데려왔어요.
오자마자 이아인 좁은곳에 다시 갇히듯 있다가 와서 그런지 온집안을 다다닥닥 뜀박질하며 하루종일 탐색하기 바빴고,
오늘은 낮잠잘때 제 배위에 올라와서 1시간을 넘게 푹 주무시네요.ㅋ
그렇게 잘 적응하는 아이 바라보다가 이제서야 급 어제 방문한 신종펫샵이 생각나서 글 써봤어요.
뭐..전 그 신종펫샵에 당한일로 인해 지금 저희 둘째냥이를 만나게 되서 감사하지만,혹여 다른분들 저처럼 피해보실까봐요.
그리고 저처럼 유기견,묘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국가 관리 센터?외 사설 유기견,묘 센터를 구별?할수 있는 방법같은게 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이미 둘째는 데려왔지만 나중에 안정되면 센터 봉사나 후원, 임보같은것도 해보고 싶어서요..
신종펫샵 아시나요?
얼마전 키우던 고양이가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낸 아이가 아니라서 더욱 힘들었고, 그 와중에 친정엄마 건강도 안좋아지셔서 정신없이 지내다가도 좀 숨 좀 트일 시간만 생기면 급 우울..
그렇게 우울하다보니 고양이를 다시 키우면서 먼저 간 아이의 몫 만큼 더 많이 공부하며 보살펴 주면 제 마음도 보살핌을 받을수 있을거 같아 알아봤죠.
첫째땐 아무것도 모르고 샵에서 데려온 아이였는데 이젠 그아이에 대한 미안함만큼 두번째 아이는 품종이며 연령 상관없이 상처 받고 버려진 아이를 데려와서 보듬어 주고 싶었어요.
처음엔 블로그엔 품종 묘,견만 대부분이라서 의아했지만 연락했을땐 유선으로 품종견,묘 문의 안받고 공정한 입양의 기회를 주기 위해 방문시 상담가능하다는 문자를 보고 실제는 안그런 아이가 더 많은가보다! 하고 간거였죠.
근데 가보니..모두 품종 묘,견이네요?
뭐지?일단 저도 유기센터는 처음이지만 tv로 보던 센터보다는 펫샵같고..또 펫샵보다는 환경이 안좋아보이는..일단 어정쩡하게 둘러보는데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냐길래 고양이는 2,3개월 아이들이 거의 전부라서 그중 가장 나이가 많은?1살(1년 6개월령) 아이를 이야기하니 바로 상담을 시작하면서....책임비?남은 아이들 치료비나 구조,센터 유지비용 목적과 더불어 아이기 아플시 이용 가능한 메디컬케어 서비스를 말하며 월 10만원씩 12개월을 내야한대요.
솔직히 그정도 돈은 착한 아이만 다시 만날수 있으면 상관 없어요! 이전에 키우던 첫째도 샵에서 분양가+협력병원 메디컬 케어까지 해서 200만원대 였으니까요..
일단 조금더 고민해보겠다고 하고 돌아서서 나왔는데 기대에 차서 갔던 제가 너무 풀죽어서? 있으니 남편이 신경쓰였나봐요.
집으로 가는길에 저희 큰애를 데려올 당시 가봤던 샵중 집에서 가까운곳에 잠깐 들렸다가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유기묘, 파양묘,구조묘도 좋지만 어쨌든 샵의 아이들도 분양시기 놓치면 번식묘든 상처 받게 될 아이들 아니냐며..ㅠ
저도 겨우 꾹꾹 누르고 있다가 어제는 기대에차서 방문했던지라 더욱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그렇게라도 하자며 가봤고,
거기서 직원분께 몇몇 아이 추천을 받으며 보는데 너무 예쁜데 제 마음이 확 열리지는 않았어요..그렇게 천천히 둘러보면서 고양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지부터 이런 저럴 이야길 하다가 첫째아이 일부터 방금 다녀온 센터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보니 내가 아니라도 좋은 주인 잘 찾을수 있을거 같아서 여기서 내가 그냥 예쁘다고 바로 데려가기가 좀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또 집에 돌아갔을때 우리집에 고양이가 없으면 우울할거 같기도 해서 고민중이라고 하니
거기가 어디에 있는곳이며, 신종 펫샵이라고 하더라구요.ㅡㅡ키우던 아이 위탁하는 사람에게도 돈받고 입양자에게도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받는...
차라리 대놓고 판매하는 펫샵이 그곳보단 아이들 위생 건강에 좋은 환경이라며..ㅠ
그럼 이 아이를 데려가보는건 어떠냐며 격리된 공간으로 가서 보여주는데..3개월령의 꼬리쪽에 피부병이 걸려서 파양 된 아이를 보여주는데..
눈이 분양되었다가 버려졌던 아이라서 그런지 마주치자마자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기를 어필하듯이 계속 움직이는 아이를보니 이 아이를 데려가야겠다하고 데려왔어요.
물론 샵이라서 20만원의 책임분양비는 있었지만 솔직히 처음 둘째 데려오려 마음 먹고 유기묘 생각을 못했을땐 200정도는 생각하고 책임 분양비는 상관없었고 중,소형묘이기만하면 크게 품종이나 모색도 상관없었어요.
큰질병은 아닌데 어릴때 분양갔다가 피부병 때문에 파양되고, 피부병은 연고만 꾸준히 발라주면 두어달후 완치도 되는 병인데 완치후엔 2,3개월의 분양시기를 놓쳐 어떻게 방치될지 모를 아이라는것만 머릿속에 꽂혀서 바로 데려왔어요.
오자마자 이아인 좁은곳에 다시 갇히듯 있다가 와서 그런지 온집안을 다다닥닥 뜀박질하며 하루종일 탐색하기 바빴고,
오늘은 낮잠잘때 제 배위에 올라와서 1시간을 넘게 푹 주무시네요.ㅋ
그렇게 잘 적응하는 아이 바라보다가 이제서야 급 어제 방문한 신종펫샵이 생각나서 글 써봤어요.
뭐..전 그 신종펫샵에 당한일로 인해 지금 저희 둘째냥이를 만나게 되서 감사하지만,혹여 다른분들 저처럼 피해보실까봐요.
그리고 저처럼 유기견,묘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국가 관리 센터?외 사설 유기견,묘 센터를 구별?할수 있는 방법같은게 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이미 둘째는 데려왔지만 나중에 안정되면 센터 봉사나 후원, 임보같은것도 해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