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예민한 아랫집 사람들 문제에 대해

작약2025.03.29
조회15,418
우와 진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봤는데
비슷한일 겪으시는 분들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엔 몸살로 일찍 누워 자고있는데 시끄럽다고 전화오고
어제는 토요일 아침 11시에 3분도 채 안돌린 믹서기 소리네.전화왔네요 ㅋㅋㅋㅋ

내집에서 믹서기도 청소기도 세탁기도 낮시간에 눈치보며 돌려야하는건지

진짜 환장하겠네요
무튼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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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면서 층간소음 특이한 케이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글 올려봅니다.

이사온지 두달정도 되었는데 아랫집 사람들이 너무 예민한거 같고 저희는 억울한 부분이 있어서 해결 방안이 있을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우선 남편이랑 둘이 살고있고 반려동물이나 아기 없는 집이에요.
소음에는 저도 민감해서 실내화도 꼭 신고 다니구요.

한번은 외출했다 들어와서 신발벗고 외투 벗는 사이에 인터폰이 울렸는데, 경비실에서 전화와 뛰어다니는 애가 있냐고 묻더라구요. 그게 첫 전화여서 별 생각없이 저희는 애가 없고 외출했다가 들어온지 5분도 안됐다고 말씀 드리고 잊고 지냈어요.

그런데 그 뒤로도 수시로 경비실 통해 전화와서 발소리가 나니 어쩌니 하는데, 저희는 쇼파에 앉아서 티비 보는 중이었기때문에 걷지도 않었는데 그러더라구요.

그러다 오늘은 또 경비실에서 안마기 하냐고 전화가 왔어요.
(토요일 오전 11시경에)
저희집은 안마기도 없고 소음낼 운동기구가 하나도 없다하고 끊었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

혹여나 저희집에 안마기가 있다 하더라도 토요일 대낮에 하면 그게 층간소음으로 문제가 되나요?
있으면 자기들 시끄러우니 하지 말라고 전화한건지 너무나 황당합니다.

아랫집 너무 예민한 사람들 같아서 청소기 세탁기도 되도록이면 낮에 돌리려 하는데, 한번은 대낮에 세탁기 소리 난다고도 전화했더라고요 ㅡㅡ

이웃과 같이 사는 아파트에서 저정도 대낮에 나는 소음으로, 저희가 내지도 않은 소음으로 시도때도없이 전화하는 아랫집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희도 살면서 윗집에서 세탁기 돌리는 소리, 심지어 윗집 부부싸움소리 까지도 다 들릴때 있지만, 야밤만 아니면 그냥 같이 사는 아파트니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저정도 예민한 사람들은 탑층이니 전원주택 살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랫층이 예민해서 스트레스 받는경우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면 좋을지.. 좋은 의견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