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는 2살차이 장거리 연애인데요.
장거리 연애다 보니 거의 맨날 전화를 하는데
연애 초반에는 흐름도 잘 안 끊기는 듯 했는데
최근에는 전화만 하면 정적이 흐릅니다..
남자친구와 계속 흐름 안 끊기고 얘기 나누고 싶은데
예를 들어서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면
남자친구는 “응 먹었어” 라는 대답으로 끝납니다.
더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어서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자신이 먹은 거 대답해주고 또 정적이 흐릅니다.
인터넷에 스몰토크 라던가 남친과 나눌 대화 주제도
많이 찾아보고 그러는데 좋아하는 나라, 음식.
발 사이즈라던가 게임 호불호 이런 것들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밥 먹었어? 같은 대화주제면 좋겠는데
갑자기 발 사이즈가 몇이야? 라고 물어볼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야 될지 모르겠어요..
이런 분들 많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