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0대로 들어서는 맞벌이 부부입니다.이번에 큰아이가 대학교1학년 기숙사로 들어갔습니다.
남편과 저는 서로 다른 지역에 있습니다.
서로 직장을다니고 주말부부 3년차 입니다.
시댁은 저희집에서 30분정도 차로 가면 되는
거리입니다.
시댁은 고모들이 많고 외아들에 모든 대소사 일을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처음결혼시 작은 아파트를 받았고. 큰아이 낳고 땅도 조금 받았습니다. 산소땅.
암튼 시어머니는 전형적으로 옛날 시어머니
아들만 아시는 분이죠.
28살 결혼후 딱 큰아이낳고 둘째 낳자마자 모든 제사 물려주셨고요.
대략 10년 정도는 1년에 8번 지냈고요.
그후 시아버지가 암에 걸린 뒤 1번 명절2번
이렇게 지냈습니다.
옛날 시어머니.. 며느리에게 모든걸 맞기고
본인은 부엌에 안들어오는..
명절도 아침에 본인은 운동가고..
난 부엌에서 일하고..남편은 그냥..
잡니다. 그렇게 지내다. 작년부터 제사 1번 제외하고 명절도 시아버지가 없애습니다.
그래도 식구들 먹을 음식을..해야합니다.
생일도 사먹는거 싫다고..집에서 다 해먹었습니다.
작년부터? 네 제가 반항을하고 남편에게
지랄지랄 하고..밖에서 사먹습니다.
하지만 명절마다 수고 했다고 100 만원정도
줍니다. 저는 허리가 나가도록 일을 하고
당당히 받는 돈이라생각 합니다.
하지만 재료비와 각종영양제 값도 100정도 듭니다.
그저 그런 전형적인 옛날사람.
어제 남편이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를 모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 사는 지역에 아파트를 사서 모시면 되겠다고 했는데요.
자기가 왜 모시냐고.?
너랑같이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냥 화가 났습니다.
살면서 시댁은 저에게 좋은기억이 아닌
종으로 파출부로 혼자 일한기억 밖에 없는
그 흔한 행복한 기억이없는 집입니다
부엌에 들어오지 않는 전형적인 시어머니 입니다
받은게 있고 해서 군말없이 했습니다.
생신날도 20분 음식을 하면 시누들과 앉아서 먹습니다. 며느리가 있는데 왜? 사먹냐고..
자기들..시댁시구들 끼리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이제 아이들 다커서 작은애도 내년에 대학교 들어가고..
늦으막히 들어간 직장생활도 재미있고 좋습니다
그런데..행복한기억도 없는 ..시어머니를
이제부터 내인생을 다시 시작할 사람에게..
남편과 엄청 싸웠습니다.
받은게있으니 난 할도리 다했다.
그나머지는 본인이 모시라고..
저보고 이기적 이라고 합니다..
누가 이기적인가요? 제가 그렇게 이기적인지
의견 묻습니다.
맞벌이 주말부부 시어머니 모시는걸로 의견 문의합니다
댓글 379
Best애들도 다 컸고 직장도 있으신데 뭐가 무섭나요 이혼하셔요
Best나이드신 분께 할소리는 아니지만... 남편분은 진짜 개__의 새끼네요. 황혼이혼당하고 지엄마랑 둘이서 알콩달콩 쳐사시라고 하세요. 욕도 아까운새끼..
Best내가 왜모시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의엄만줄ㅋㅋㅋㅋ 겁날거뭐있어 두 모자 둘둘말아서 갖다버리면되는걸
Best집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그게 님 명의인가요? 아니면 이혼하시고 재산분할 받으시면 되겠네요. 징글징글한 시댁이랑 남편이네요
Best이혼각 아닌가요? 자식도 다컸고 직업도 있고.뭐하러 남은 여생 종노릇 하나요.
저 그런분 봤어요 딸자식 대학간다고 남편이 그방에 시어머니 모시자며 시모 집을 정리해버렸대요 그래서 아내분이 딸대학근처에 투룸 얻어서 자식 수발들러 가버리셨대요 고려해보세요
살면서 정말 고생하셨네요. 갈라서십쇼
요즘 졸혼계약서 있어요. 기한을 두고 하나씩 정리하고 기한이 되면 각자 사는거죠.아이들 결혼전까지는 혼인유지 결혼이후 후 합의이혼 계약서 미리 해둔다고 합니다. 제 지인과 친구 둘은 이미 선전포고?했더니 다른 사람처럼 군다고 더 정 떨어져 못날겠다고 하더군요.
니네 엄마니까~~ 이 한마디면 되는거 아니에요?
정말 할 만큼 다 하셨습니다 자식은 공짜로 큽니까 20살까지 키우느라 진짜 고생하셨고 이제 육아에서 해방되시고 일도 하시고 남편은 주말부부인데 무서울것도 없을 것 같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옛날분이지만 또 자신이 일을 못놓는 성품이셔서 며느리들 하는거 매번 마음에 안들어 하셔서 다들 못한다 손놓인서 결혼 10년넘게 어머니가 가장 많이 하십니다 그래도 잔소리듣고 심부름하고 오느 것만으로도 피곤하고 힘든데 본인은 나와보지도 않으면서 누굴또 부릴려고 같이 산다는건지
어우 쓰벌 그 남편 옆에 있었으면 아구창을 날려버리고 싶네 ㅅ발ㅅ끼 노인네 하는거 보고 자라서 그 모양인가
이제 편해졌는데 ㅡㅡ 누가 모시고 사냐.
본인엄마를 자기가 왜 모시냐니 아들 맞나요? 지금처럼 당당해지세요. 내부모냐구요 아님 살만큼 살았는데 그만 사는것도 방법이네요.
이정도면 이혼하심이 어떨지요. 저도 30대 며느리이고 시모는 뇌졸중 치매환자, 시부는 혹독한 시집살이 시키면서 저를 종년취급했는데, 은근히 합가 바라더라구요? 남편한테 난 죽어도 같이 못산다고, 시부모랑 같이 살려고 하면 너랑 나도 끝이라고 소리지르면서 이야기했어요. 나한테 잘해줬어도 모시고 살까말까인데, 종년처럼 부려놓고 봉양 바라는게 양심없는거죠. 못되쳐먹은 노인네한테 인생 저당잡히지 마시고, 꼭 헤어져서 자유롭게 사세요.
지부모 배우자한테 부양시키는게 이기적인지 시부모 부양 안한다는게 이기적인지 님이 이기적인거면 남편은 폐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