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한명도 없다는 소개팅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ㅇㅇ2025.03.30
조회61,621
안녕하세요 28살 남자구요
최근에 부모님 주선으로 맞선을 보게 되었어요
상대는 저랑 동갑인 분이셨는데 예쁘고 귀엽고 모든 게 맘에 들었어요
지금 일주일 정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고 썸에서 사귀기 직전? 상태입니다
정말 모든게 완벽한데… 한가지 걸리는게 친구(여자)가 한명도 없다는 겁니다
겉모습만 보면 친구도 많고 인싸일 것 같은데 친구가 없대요 근데 그게 또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데 자기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늦바람이 불어서 방황을 심하게 했대요 그때 좀 달라진 후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친했던 친구들이랑은 멀어지고 2학년 땐 남자 만나고 다니느라(…)친구를 사귈 생각이 없었대요
대학교는 남초과를 나와서 여자도 별로 없고 있어도 못생기고 찐따같아서; 친해지기 싫었다네요 그러고 편입을 하기도 했구요 편입한 학교에서도 상황은 비슷했다네요 중간에 꼈다보니 적응하기도 힘들고
그러고 공무원 시험을 보고 최근에 공무원 일을 하기 시작한 거래요
상황을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또 막상 여자인 친구가 한명도 없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친구가 한명도 없는 소개팅녀… 맞선인지라 결혼을 전제로 만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거빼곤 다 완벽하긴 합니다

다들 소개팅 첫만남에 저런 말을 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저 말들은 연락하고 좀 친해진 후에 한 말입니다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친구 없는게 좀 신경 쓰였을뿐 깊게 생각한 건 아니고 글 올린건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진지하게 조언해주셔서 좀 놀랐어요 그래도 외모나 성격이 맘에 들어서 일단 계속 만나 볼려구요 상대방도 제가 맘에 든다 그러고… 그래도 결혼은 댓글들 말씀처럼 안좋은 과거를 가진 건 아닌지… 제대로 알아보고 결정하겠습니다

댓글 91

ㅇㅇ오래 전

Best다 이해한다쳐도 그래도 동창인데 친구들을 찐따라고 저렴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랑 만나고 싶어요? 안그런척하다가 저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온 표현 같은데 잘 알아보고 만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렴하게 말하는 사람치고 솔직한 사람 별로 못 봤어요 적어도 제 주위에서는요

ㅇㅇ오래 전

Best고2때 남자 만나느라 여자 친구가 없다고요? 대학때는 못생겨서 여자친구들이 없다고요? 희안하네. 텐프로 출신인가?

ㅇㅇ오래 전

Best뭔가 과거를 지우고 싶은가보네요 만일 내가 쓰니를 아끼는 형이라고 하면 그런 여자와 깊게 만나라고 하고 싶진 않네요 그렇지 않고, 쓰니를 싫어한다면 그런 여자와 사귀고 결혼하라고 하겠죠

오래 전

친구가 단 한명도 없다는 건 상당히 쎄한 인성임. 내가 겪은 친구 하나 없는 인간들은 그렇더라고

캣맘오래 전

오빠 그러게 개는 대인 관계를 어떻게 했길래ㅋㅋㅋㅋ 친구 한명도 없냐?ㅋㅋㅋㅋ 초 중 고 학교 다닐때 어떻게 행동 했길래ㅋㅋㅋㅋ

오래 전

이 모지리....임신공격 당하겠네!!!!! 나중에 후기나 올려라!!!! 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본디 남여를 불문하고서는 절대적으로 만나지말아야될 상대가 바로 과거를 알수없는 사람과는 절대 만나서는 안된다. 그리고 대학동기한테 찐따스러워서 이워딩이 참ㅋㅋ 그냥 내가봐서는 쓰니가 소개받은 여자가 나쁜의미로 참 대단했었던 여자인건 맞는것같음. 그냥 내가보기엔 둘중에 하나겠지~ 첫번째로는 친구는 아예없는것은 아닐것. 다만 이친구들은 찐친구가 아니라 표면적인 친구일 뿐이겠지~ 근데 그친구들이 본이아니게 그여자의 과거의약점을 알고있는것. 예를든다면은 낙태나 혹은 원조교제나 화류계 일이나 불륜같은것 쓰니가 알면은 정떨어져서 헤어질만한 그걸 그친구들은 감싸주고 비밀을 지켜주면서 묵인해줄만한 친구가 아니라 그여자가 친구들한테 또 못돼게도 했기에 언제든 폭로할만한 친구니 사전에 그냥 쓰니더러는 친구없다고 해버린거거나 그리고 하나는 왜 남의남자 뺐는게 취미인 여자들이 있는데 고등학생때부터 친구남친 빼았고 대학때도 친구남친 빼았고 직장서도 동료남친 빼았은 전력이 있는거~ 보통들 이러면은 주변평판? 싸그리 망가짐. 이럴경우에는 친구가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는거지~ 여자분말이 ㅈㄴ 이상하잖아? 아무리 여자분이 방황을 했어도 뭐 한2~3년정도 방황을 했어도 정상으로 돌아올때쯤이면 어쩌다 중딩 고딩때 동창애들 만날수있는데 그럴때 차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다보면은 그정도 방황쯤은 친구들이 다 이해를 해주거든~ 나도 그렇고 내친구들도 한 일이년씩 다들 방황하고 그랬었는데 오해풀고선 힘들었겠다며 위로받고 전보다 더 끈끈하게 친해졌었는데 엥? 이것도 없고.. 그냥 대학동료가 찐따라서 욕한거는 이렇게 폭로할만한 친구거나 혹은 손절한친구거나 지딴에는 가해자로 생각하니깐은 좋은말 안나온듯! 제3의 인물을 만들어내서 그사람은 찐따야 투영시켜버린듯! 안그러고서야 굳이 자기이미지 깍이는 동료찐따라서 이발언을? 여하튼 과거를 알수없는 사람과 결혼하면은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생김. 그냥 안타깝지만 헤어지는게 쓰니인생에서 나은선택임.

ㅇㅇ오래 전

뭐.. 친구 없는 건 그렇다 치는데 본인입으로 "남자 만나느라" 워딩은 씹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왕따당했어서 친구없다 이러면 그나마 나은데 소개팅하러 나와서 남자만나느라 친구 없어졌다 찐따들이랑 친구하기 싫었다 이런 얘기하는 사람이랑 미래를 생각할 수 있으신??... 글쓴이가 너무 싫어서 일부러 저런 얘기했다고 믿는 쪽이 훨씬 나을듯요

ㅇㅋ오래 전

과거정리 했단 느낌은 나만 드나?

ㅇㅇ오래 전

친구가 한명도 없어도 피치못할 사정이 있고, 사람이 순하고 착하면 괜찮아요. 여자분이 학교 여기저기 옮겨다니고 공부오래했기때문에 친구 유지 힘든 것도 맞으니까 그건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사유를 말하는 워딩이 좀 그래요. 그건 고려해봐야할 거 같네요.

오래 전

예쁘고 귀엽고 모든 게 맘에 들었어요 이런 사람이 친구가 없다는게 정상적이지 않은 거지 진짜 집순이도 이런 사람들은 친구가 있어 ㅋㅋ 친구 없다고 말하는 애들이 보통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애들 좀 많이 보이던데 과거 감추는게 많거나

쓰니오래 전

100% 거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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