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의 부친인 장제원 전 국회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노엘이 심경이 담긴 편지를 공개했다.
1일 오전 노엘은 자신의 SNS에 ‘깜지’라는 문구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자필로 적은 편지가 담겨져 있다. 편지에서 노엘은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노엘은 다음달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No.1 : El Arte’ 개최를 앞두고 있다. 노엘은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돼 너희를 부끄럽지 않게 할게”라며 “날 떠난 친구들 또는 팬들 아니면 사랑이 조금은 식어서 멀리서나마 조용히 응원해주는 녀석들 다 내 청춘을 함께 했었던 좋은 추억이고 다시 돌아오면 언제든 다시 좋아해주렴”이라고 적었다. 이어 “사랑하고 꿈을 이뤄줘서 고마워. 사랑해. 5월 31일에 보자”라고 썼다.
해당 게시물은 부친이 숨진 채 발견된 후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제원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18·20·21대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혔다. 22대 총선엔 불출마했다.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최근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생전 장 전 의원은 “고소인의 고소 내용은 분명 거짓”이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지난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A씨 측은 사건 당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의 목소리가 담겼다. A씨 측은 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했다.
장 전 의원의 아들인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출연 당시 조건 만남 논란으로 중도 하차했으며, 이후에도 음주운전, 경찰 폭행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래퍼 노엘 부친상…비보 이후 SNS에 올린 편지
래퍼 노엘의 부친인 장제원 전 국회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노엘이 심경이 담긴 편지를 공개했다.
1일 오전 노엘은 자신의 SNS에 ‘깜지’라는 문구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자필로 적은 편지가 담겨져 있다. 편지에서 노엘은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노엘은 다음달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No.1 : El Arte’ 개최를 앞두고 있다. 노엘은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돼 너희를 부끄럽지 않게 할게”라며 “날 떠난 친구들 또는 팬들 아니면 사랑이 조금은 식어서 멀리서나마 조용히 응원해주는 녀석들 다 내 청춘을 함께 했었던 좋은 추억이고 다시 돌아오면 언제든 다시 좋아해주렴”이라고 적었다. 이어 “사랑하고 꿈을 이뤄줘서 고마워. 사랑해. 5월 31일에 보자”라고 썼다.
해당 게시물은 부친이 숨진 채 발견된 후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제원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18·20·21대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혔다. 22대 총선엔 불출마했다.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최근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생전 장 전 의원은 “고소인의 고소 내용은 분명 거짓”이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지난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A씨 측은 사건 당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의 목소리가 담겼다. A씨 측은 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했다.
장 전 의원의 아들인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출연 당시 조건 만남 논란으로 중도 하차했으며, 이후에도 음주운전, 경찰 폭행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