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댓글에 아빠가 64살부터 30만원씩 받은 게 더 문제라고 하는데 그럼 30년 넘게 일하면서 오빠랑 저 키워주셨고 몸이 아파서 일을 그만두신 분한테 그럼 일하라고 등 떠밀어요?
그리고 오빠가 아빠 부양하고 있는데 저는 오빠가 부양하던 말던 돈 안줘요?
어떻게 30년넘게 일하고 몸 아파 일 그만둔 사람이랑 10년 동안 놀면서 알바는 하루도 안해본 시누랑 비교를 해요? 그리고 아빠가 30년 넘게 일했어도 사업으로 진 부채 갚고 오빠랑 저 키우느라 노후 준비 못한 걸 뭐 다리가 없냐 손이 없냐 타령을해요?
시누랑 비교 자체가 되냐구요
2.누누히 말했지만 시부모님이 아프시거나 시누가 아팠다면 70이 아니라 우리집에 살라고 했을 것이고 이 얘기는 남편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진짜로 그럴 것이라는 걸. 그런데 왜 사지 멀쩡 하고 일하기 싫어서 여행 다니고 예쁜 옷 사서 인스타에 자랑하는 시누이에게 돈을 주나요? 예전부터 용돈도 주고 남편은 공부 하라고 200이상은 줬는데 왜 자꾸 돈을 달라고 하냐구요. 오빠가 준다고 해도 본인이 양심이 있으면 그 지방 집 팔고 원룸으로 이사가고 나머지 돈으로 살면되지 그 집 좋다고 죽어도 안 팔고 투룸에서 살겠다고 하는데 거기다가 돈까지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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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다 보니 화가 나서 이 얘기 꼭 해야겠습니다.
시아버지 돌아가시면서 부조금 들어왔고 이거저거 돈 다 내니까 300수중에 남았습니다.
시아버지 병원비+장례비 등등 돈이 많아 나갔었습니다. 300남은 거 지금당장 쌀 살 돈도 없다고 하니 시누 긴급생활비로 줬습니다. 그런데 한달뒤에 친구들과 일본여행 갔습니다.
이런 시누에게 제가 아무리 저희 아빠 돈 줬다고 해도 똑같이 돈을 줄 수가 있습니까?
추가) 시누이를 부양하는 문제로 남편과 대판 싸웠습니다. 누가 말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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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5.04.01 11:05
조회 26,079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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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다 보니 화가 나서 이 얘기 꼭 해야겠습니다.
시아버지 돌아가시면서 부조금 들어왔고 이거저거 돈 다 내니까 300수중에 남았습니다.
시아버지 병원비+장례비 등등 돈이 많아 나갔었습니다. 300남은 거 지금당장 쌀 살 돈도 없다고 하니 시누 긴급생활비로 줬습니다. 그런데 한달뒤에 친구들과 일본여행 갔습니다.
이런 시누에게 제가 아무리 저희 아빠 돈 줬다고 해도 똑같이 돈을 줄 수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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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둘 이 볼 겁니다.
상황은
저는 아버지만 계시고
남편은 시부모님 두 분 다 얼마전에 돌아가셨습니다. (동시에 돌아가신 것은 아니고 1년 텀으로)
결혼 10년 되었고
10년 동안 저희 아버지가 소득이 크게 없고 노후준비가 안되어서 한달에 30만원씩 용돈 + 행사 때 용돈 드렸습니다. 실질적으로 저희 오빠가 모시고 삽니다
시부모님들은 돌아가시기 전까지 한 달 벌어서 한 달 사실 수 있으셔서 용돈은 행사때 만 드렸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남편의 결혼 안 한 시누이가 있는데
10년 째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고 그 뒷바라지를 시부모님이 해 주시다가 얼마전에 돌아가셨고 (유산은 사시던 투룸 하나인데 이건 두 남매가 나중에 50:50으로 갖기로 했지만 시누이가 지금 백수인 이상 죽을 때 까지 그 집에 살 것 같습니다. 지방이라 1억밖에 안 합니다)
이제 10년 째 공무원 준비인 시누이는 소득이 아예 없습니다. 나이는 34살입니다.
10년째 공무원 준비인 이유는 열심히 하지도 않고 여행 다니고 옷 사는 것이 취미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시누이를 도와주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애틋한 남매 사이는 아니었지만 부모님이 갑자기 다 돌아가셔서 불쌍한 가 봅니다.
2년 정도만 공부 도와주고 다시는 도와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자기도 나 몰라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대화입니다.
저: 시누공부와 생활비를 우리가 왜 도와줘야 하는데? 34살까지 아르바이트 한번도 하지도 않았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은 것 사실이잖아. 그리고 얼마나 주겠다는건데?
남편: 그렇다고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는데 모른 채 할 수 없잖아. 34살이긴 한데.. 아직 공부 중이라 수입이 없으니..
당장 먹고는 살아야 하잖아. 월 70 정도는 주고 싶어.2년까지만 도와줄게. 그때 까지 시험합격 못하면 알아서 살라고 할게.. 생활비랑 공부하려면 최소 금액이 70은 필요하거든…공과금에 등등
저: 본인이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해야지.. 그리고 10년동안 못 붙은 건 2년 더 해도 못 붙는다는 거야.. 왜 거기다가 1700만원을 써야해?(70만원씩 2년 준다고 하면)
그리고 아가씨 자체가 공부 하지도 않고 여행 다니기 급급한데…정말 백 번 양보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동생이라면 나도 주겠어. 인스타에 여행 사진 올리고 옷 사진 올리는 거 안보여?
내 동생이면 가만히 안 뒀어
남편: 동생 욕 하는거 나 듣기 좋지 않아.. 난 자기 가족들 뭐라고 한 적도 없는데..
그리고 아버님 용돈 10년간 30만원씩 매달 드렸어. 그걸로 치면 3600이 들었는데..우리 부모님께는 아예 안 드렸었고. 그리고 아버님 사시는 동안 앞으로도 쭉 30만원에 행사때 용돈에 아프시면 내가 모시고 살건데.. 이해 못 해주는 거야?
저: 내가 만약 시부모님이 경제 능력 없으시거나 시누이가 아팠다면 나도 월 70씩 드렸을거야 진짜로.. 그런데 왜 사지 멀쩡한 34살이랑 74살 우리 아빠를 비교해?
결론은.
저는 우리 아빠에게 10년동안 3600 준 건은 맞고 앞으로도 계속 돌아가시기 전에 줄 거고 남편이 아빠를 모시고 살 의향이 진심으로 있는 것도 알지만
왜 사지멀쩡한 34살 성인을 2년동은 1700만원 도와 주냐는 것 입니다. 만약에 시부모님 생활비나 시누이가 아파서 생활비 줘야 한다면 주겠는데.
사지멀쩡 한 것도 모자라 공부도 안하고 여행만 다니는 시누이에게 왜 1700만원을 주냐는 것 입니다.
남편은 자기도 동생이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만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돈이 100원도 없는 애한테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무원 준비 바로 하라고 매몰차게 못 하겠다 입니다. 그리고 본인은 아버님께 돈 10년간 드리는 것 한마디도 안 했고 자기 부모님은 돌아가셔서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이 0이고 아버님은 자기가 사위로써 더 연로해 지시면 모시겠다고 까지 했는데 시누이 1700도와 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누가 더 이해 안 가시나요?
참고로 저희 둘 다 맞벌이 이고 초등아이 한 명 입니다. 소득은 부부 합산 세후 850밖에 벌지 못합니다. 둘이 소득 비슷합니다.(실제 850 버는데 거기서 저희 아버지 30주고 시누이 70주겠다는 것)
그리고 추가로 어떻게 하는 것이 공정한 것 일까요 양쪽 집에?
*한 가지 추가하면 시아버지 장례식을 마지막으로 치르고 수중에 돈 100원도 없어서
부조금 들어온 것 중 300만원 긴급으로 주었습니다. 즉 총 2000주는 것 입니다.*
추천수7
반대수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