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편 이해 가능한가요? ㅠㅠ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ㅇㅇ2025.04.02
조회21,652

최대한 거두절미하고 쓸게요
현재 임신 8주차에요
원래 둘이 서로 같은일했는데 (자영업쪽입니다)
임신사실 알고나서 제가 하던일을 남편이 다 가져가서 해주고
따박따박 돈 넣어줍니다. (일이 고되진않아요 하루 4시간정도)
오가거나 그런일은 같이다녀요. 습관되서

집안일 요리 설거지 빼고는 남편이 전부 다해요

여기까지만 보면 너무나도 완벽하죠 ㅠㅠ

근데 이양반이 연애때부터 술을 그리좋아했어요
술진탕 먹고 많이도 싸웠는데 사고도 좀 쳤구요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 하나보고 결혼했습니다


근데 애기 생기고도 술을 너무 좋아해요
친구들이랑 마시는건 아니구
그냥 일하다 힘들면 집에서 반주 주에 4-5일
소주 한병정도요

그리고 어쩌다 가끔이라 친구 누구만나거나 한잔하면
두달에 한번정도?
8-9시에 나가서 새벽 6시가 넘도록 술을 마셔요


하 근데 또 모든일을 도맡아하고 분리수거하나 안시키는 남편
어쩌다 한번 스트레스좀 풀겠다하고 술좀 진탕 먹는거 아무말 하지 말아야할까요?

전 그냥 너무 걱정이되어요 한 5년전에 술먹고 사고를 쳐서 누구 때리고 이런건 아니지만 본문엔 적기힘들지만 ,, 그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기에 술을 저렇게 삐뚫어지게 먹는걸 볼때마다 두렵기도합니다. 지금은 고쳐지긴했는데 ..

그래도 임신한 와이프위해 모든걸 다 매일매일 도맡아하는 남편인데 한두달에 한번정도 일탈은 그냥 예전일 잊고 눈감는게 좋을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28

ㅇㅇ오래 전

Best누구 때리고 사고치고 그러는것도 문제지만 술을 그렇게 계속 들이부으면 사람이 건강할 수가 없어....

ㅇㅇ오래 전

그것 못고쳐요 그정도 불안했으면 결혼하지 마셨어야지..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는데 사고 치고 잠깐 안먹다 다시 마시고 또 사고쳤다 다시 마시고 무한반복중입니다.

ㅇㅇ오래 전

술이란게 그래요 두 달 간격이 20일 되고 20일이 2주되고 이틀마다 마시는 걸로 진화할 확률이 높아요. 점점 더 받는 스트레스가 높아지실 거예요. 술먹고 한두번 사고를 쳤다면 술을 끊는게 맞아요. 저대로 냅두면 반드시 크게 사고 칩니다. 술은 절대로 사람을 그자리에 있게하지 않아요. 점점 더 사람을 갉아 먹습니다.

ㅇㅇ오래 전

네 남편은 완벽하길 바라면서 너는 얼마나 완벽한지 이제 읊어봐라.

ㅇㅇ오래 전

알콜 중독이 젤 문젠데 다 좋대

ㅋㅋ오래 전

여자들 착각하는 것. 결혼 후에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야. 사람 쉽게 못 바꿔. 니들도 생각해봐라.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한다고 니들 취미 취향 다 바꿀 수 있을 것 같음???

ㅇㅇ오래 전

저 정도면 알콜중독인데 당연히 이해못하지

00오래 전

젊었을때나 가능하지... 나이들면 밤새 못 마심. 본인도 사고 안치려고 할거니까 걍 냅둬. 애기나오면 술도 많이 자제 할 듯

ㅇㅇ오래 전

남편과 대화 해보셔야겠어요. 당신 힘든거 알아서 어지간하면 터치 안하려 하는데 너무 마신다. 아이도 생겼고 당신 건강이 너무 걱정된다 하구요. 대화 하면서 어느정도 줄이는 방향으로 가긴 가셔야 할 듯

ㅇㅇ오래 전

술먹는거 알면서 시랑으로 결혼했으면 입다물고 시랑으로 극복하새요. 이 제와서 임신까지 해놓고 어떻하냐는 재수없는글 올리지 마시고.

쓰니오래 전

행복한거야 잘살아 복에겨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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