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이런게 아니라 그냥 엄마가 맨날 아팠어요
그러다간 남동생이 생겨서 7살부터 고3까지는 할머니가 키워주셨습니다.
어릴때부터 할머니네에서 살아서 할머니가 그냥 엄마나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저 사회초년생때 할머니 아프시고 돌아가실때까지
매일병원가고 장례비까지 제가 다 냈습니다
저한테 할머니는 엄마였으니까요
그리고도 시간이 흘러
외할머니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저한테 외할머니 병원비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전 주기 싫은데
이게 불공평하다고 난리를 치고 회사까지 찾아온다고 협박할건가요?
이모들까지 나서서 친할머니한테 준 돈을 외할머니한테 안주면 불효다. 엄마생각하면 이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키워준 할머니랑 1년에 명절때 한두번 보고 제 이름도 모르는 할머니에게 똑같이 돈을 해줘야 할까요?
안해주면 차별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