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애지중지 키워오던 강아지...배에 유선종양이 생겨서 항상 다니던 동네 동물병원선생님과 상의하에노견이니 전신마취하는 부분이나 응급 상황등의 대처가 가능한2차 병원에서 수술을 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판단하에 2차 병원으로 갔어요.2차 병원에서 수술 예약을 잡을려고 상담 후아이 기초 검사를 해야한다고 데려갔는데 검사 후 나온 저희강아지가뒷다리를 못 쓰는거예요....그때부터 후지마비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이 병원에서 수술한적 있고강아지 기저질환이나 병력 등 다 잘 알고 있어그만큼 더 신경써서 문제 없이 해줄꺼란 믿음으로2~3배 비싼 비용을 감안하고 찾아간거 였습니다. 병원측에선 후지마비가 된날도 크게 대처가 없었고제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걸 알고 저녁에 응급실에 방문했을때주치의등은 다 퇴원하고 응급실 의사는 응급실은 첨이니 기초검사를 다시 한다던지 그런 어이없는말만....그리고 그에 따른 검사비용들도 다 제가 부담 해야하고그게 싫다면 그냥 돌아갔다가 원장이 있는 다음날 다시 오라 하더라구요? 그들의 대처에 그저 어이가 없었어요....비용 얘기전에 지금 어떤 조취를 취할수 있는지라도 설명을 해달리그제서야 전문의가 나와 설명을 해주는데사실 이미 디스크가 터진거라 응급실에서 할수 있는건 딱히 없었고그저 하루치 진통제 정도 받아서 돌아왔고다음날 정형외과로 방문 하라더군요.20만원 가까이 되는 비용은 온전히 다 지불 하고 왔습니다. 다음날 주치의를 만나 들은 얘기는 기저질환이 있던아이라 언제든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며 다만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병원 진료 시 30% 할인을 해주겠다 하더라구요.. 이미 후지마비가 되어 강아지의 인생도 저희의 인생도 엉망이 되어버렸는데저런 대답을 들으니 그냥 기가 막힐뿐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저희는 검사 들어가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했기에CCTV를 보여달라했고 검토해보고 피드백 주겠다 하더라구요. CCTV요청 후 일주일 후 볼수 있었는데본인들 말대로 아이가 디스크라는 기저질환이 있다는걸 알면서도검사실을 여기저기 옮겨다니고 대기하는 내내엉덩이를 받치지 않고 상체만 안고 다니니허리가 활처럼 휘어서 매달려 다니더라구요....그로인해 디스크가 촉발이 된듯 했어요....
2차 동물병원의 부주의로 강아지가 하루아침에 후지마비가 되었네요...
이전에도 이 병원에서 수술한적 있고강아지 기저질환이나 병력 등 다 잘 알고 있어그만큼 더 신경써서 문제 없이 해줄꺼란 믿음으로2~3배 비싼 비용을 감안하고 찾아간거 였습니다.
병원측에선 후지마비가 된날도 크게 대처가 없었고제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걸 알고 저녁에 응급실에 방문했을때주치의등은 다 퇴원하고
응급실 의사는 응급실은 첨이니 기초검사를 다시 한다던지 그런 어이없는말만....그리고 그에 따른 검사비용들도 다 제가 부담 해야하고그게 싫다면 그냥 돌아갔다가 원장이 있는 다음날 다시 오라 하더라구요?
그들의 대처에 그저 어이가 없었어요....비용 얘기전에 지금 어떤 조취를 취할수 있는지라도 설명을 해달리그제서야 전문의가 나와 설명을 해주는데사실 이미 디스크가 터진거라 응급실에서 할수 있는건 딱히 없었고그저 하루치 진통제 정도 받아서 돌아왔고다음날 정형외과로 방문 하라더군요.20만원 가까이 되는 비용은 온전히 다 지불 하고 왔습니다.
다음날 주치의를 만나 들은 얘기는 기저질환이 있던아이라 언제든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며
다만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병원 진료 시 30% 할인을 해주겠다 하더라구요..
이미 후지마비가 되어 강아지의 인생도 저희의 인생도 엉망이 되어버렸는데저런 대답을 들으니 그냥 기가 막힐뿐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저희는 검사 들어가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했기에CCTV를 보여달라했고 검토해보고 피드백 주겠다 하더라구요.
CCTV요청 후 일주일 후 볼수 있었는데본인들 말대로 아이가 디스크라는 기저질환이 있다는걸 알면서도검사실을 여기저기 옮겨다니고 대기하는 내내엉덩이를 받치지 않고 상체만 안고 다니니허리가 활처럼 휘어서 매달려 다니더라구요....그로인해 디스크가 촉발이 된듯 했어요....
2차 병원의 부주의로 인한 디스크 촉발....
3년전 디스크 수술 후 여지껏 잘 지내던 아이가 한순간에 후지마비가 되고
간절한 심정으로 다른 한방 병원을 찾아 침치료로 하며 간병 중인데
가슴이 정말 너무 답답해요....ㅠㅠ
부부 맞벌이 중이고 이제 곧 두돌 되는 아기도 키우는 중인데
인제 강아지 수발에 비하면 육아는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요....
강아지는 정신 멀쩡, 식욕 멀쩡, 의지 멀쩡한데
자기도 일어나서 같이 어울리고싶고 목 마를때 물 마시고 싶고
아기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면 시끄럽고 뛰지말라고 참견도 하고싶고
저희 다니는데 붙어서 따라다니며 간식도 달라고 조르고 싶고
우리 뭐 먹음 자기도 달라고 밑에서 참견도 하고 싶은데....
눈만 꿈뻑꿈뻑하고 쳐다보며 누워 있어야하고
지금 움직이면 안된다니 꿈틀꿈틀 일어날려고 계속 시도 할때마다
못하게 하고 억지로 못움직이게 하고.....
강아지는 너무 불쌍하고 ㅠㅠㅠ
누구 한명 붙어서 하루종일 케어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아침,점심(둘다 없을때 못함),저녁,밤으로 야외 배변 시켜주는데
그저께는 남편이 일하고 낮1시쯤 들어가니
대변을 보고는 몸부림을 얼마나 쳤는지 온 방바닥, 이불이 응아칠갑이 되어있고
아이몸도 엉망징창....ㅠㅠ
오늘도 둘다 일 나와있는데....
집에 무슨일이 나진 않을까 일은 손에 잡히질 않고 그저 마음이 불안해 죽겠네요....ㅠ
여행가는거 워낙 좋아해서
국내는 강아지랑 안가본데 없을정도로 많이 다녔는데
날은 점점 좋아지고 아기랑 강아지랑 여행도 가고싶고....
5월에 잡아놓았던 오랜만에 벼르고 벼르다 잡아놓은 해외여행도 취소했구요....
이 생활을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허리 안좋았어서 디스크 수술 한번
간에 종양이 발견되서 제거수술 한번
큰수술은 이렇게 두번 하고 잘 이겨낸 아인데
그때는 괜찮아 질꺼란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앞이 깜깜하기만 해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이예요... 안쓰럽고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맘같아선 무주의로 촉발시킨 2차병원 고소라도 하고싶은데
그렇게 한들 강아지가 일어나는것도, 시간을 되돌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휴.................................
그냥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