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고인을 불러 자택에서 소주를 마셨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배우 고(故) 설리가 과한 노출을 강요당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김수현은 4월 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지난 1일자로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채널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 및 고발했다고 알렸다. 가세연 측은 3월 10일 김수현이 15세였던 고 김새론과 약 6년 동안 열애를 했다고 폭로한 이후 3월 31일까지 김수현 관련 폭로를 이어왔다.
이에 김수현은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과 교제한 건 사실이나 교제 시기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은 아니었다며 오열했다. 반면 유족 측은 김수현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반박했다.
김수현은 눈물의 기자회견에 그치지 않고 4월 2일 가세연이 조작된 증거와 사진을 공개하며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제시한 각종 근거들을 다시 한번 모아 반박함으로써 김수현이 고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김수현이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반박 목적의 사진은 총 11장이다. 이 가운데 가장 뜨거운 네티즌들의 역풍을 불러일으킨 김수현 측 입장은 고인이 19세였던 2018년 6월 20일 오후 11시 20분께 촬영된 사진에 대한 해명이었다. 해당 사진에는 김수현이 자택에서 고 김새론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가세연 측은 3월 31일 해당 사진에 대해 "미성년자 때 김새론 씨 안 만났다면서 군대에서 휴가 나왔는데 밤 11시 20분에 김새론 씨랑 닭볶음탕에 소주 먹고 뭐 했냐"며 "이 영상 다음에는 새벽 1시에 김수현이 김새론 씨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수현 측은 4월 2일 "2018년 6월 촬영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장소는 김수현과 가족이 함께 사는 성수동 아파트다. 김새론이 김수현 휴가를 맞아 놀러왔고 김수현 가족도 있었다. 당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하다. 휴가 기간에, 심지어 야밤에 교제 중도 아니었던 미성년자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술 안주(닭볶음탕)를 만들게 하고, 음주를 한 김수현의 행동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중론. 네티즌들은 "가족이 있는 집이라고 해도 밤 11시에 집으로 미성년자를 초대한 건 기괴하다", "연인이 아니라면 더 이상한 상황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고 김새론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소속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한 반면 고 설리와 함께 촬영한 '리얼'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제작진의 영역이라며 선을 그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일 "고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에게 전해진 시나리오에도 베드신이 있었으며 송유화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료에는 노출 수위의 시안이 있었다. 또한 출연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했다. 고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모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베드신은 배우들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제작진은 충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가졌고, 고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와 콘티 작업, 촬영은 제작진의 영역으로,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 김수현 배우는 관계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 설리의 친오빠 A씨는 3월 28일 영화 '리얼' 촬영과 관련 김수현, 영화감독 이사랑(이로베) 형제에 대한 폭로를 해 파장을 불렀다. 고인은 과거 김수현이 주연을 맡고 이사랑 감독이 연출한 영화 '리얼'에 출연했다.
A씨는 고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당초 대본에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당시 현장에 대역 배우가 있었지만 고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해당 신을 촬영할 당시 대역 배우가 건강상 이유로 현장에 오지 못했다고 했는데, 고 설리의 빈소를 찾은 이들이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다고 증언했다며 두 사람의 입장을 요구했다.
다음은 故 김새론 관련 김수현 측 공식입장 전문.
1.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으로서,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를 대신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과 설명자료를 전달드립니다.
2.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어제(2025. 4. 1.)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하였습니다.
3. 가세연은 2025. 3. 10.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한 이래 2025. 3. 31.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김수현 배우에 관한 방송을 하며 김수현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나아가 가세연은 김수현 배우의 얼굴과 신체가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물론 사적인 편지, 메시지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하였고, 이와 같은 가세연의 ‘사이버 렉카’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4. 나아가 골드메달리스트는 그간 가세연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허위사실(김수현 배우가 故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하였다는 것)에 대한 근거를 모두 반박하였으나, 가세연은 계속해서 조작된 증거와 사진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바,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제시한 각종 근거들을 다시 한번 모아서 반박함으로써 김수현 배우가 故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하였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5. 골드메달리스트는 향후에도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 등 범죄행위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故 설리 관련 김수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최근 영화 <리얼>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먼저 故 최진리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故 최진리 배우가 연기했던 여자 주인공 송유화 역할은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구인 공고에서도 직무에 필수 조건이 붙는 것처럼 송유화 역할은 노출 연기가 필요한 설정이었으므로 사전에 고지되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오히려 캐스팅을 한 이후에 노출 연기를 논의하는 것이 배우에게 부담과 강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에게 전해진 시나리오에도 베드신이 있었으며, 송유화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료에는 노출 수위의 시안이 있었습니다. 또한 출연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하였습니다.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모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출연을 결정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베드신은 배우들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제작진은 충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가졌고, 故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친오빠가 문제를 제기한 내용에 대해
▲ 베드신 촬영 관련: 故 최진리 배우는 해당 장면에 대해 사전에 숙지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 대역 배우 관련: 연기를 대신하는 대역 배우가 아닌 ‘연기는 하지 않고’ 촬영 준비 단계에서 배우의 동선을 대신하는 ‘스탠딩 배우’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베드신을 포함하여 모든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던 영화 ‘리얼’ 김중옥 조감독, 이준현 스크립터의 사실확인서를 첨부합니다. 그리고 시나리오와 콘티 작업, 촬영은 제작진의 영역으로,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 김수현 배우는 관계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작품의 주요 스태프들의 증언과 같이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송유화 역할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배우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하는 것은 어느 작품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무덤 파는 김수현? “연인 아닌” 미성년자 故김새론 집에 불러 소주라니[종합]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고인을 불러 자택에서 소주를 마셨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배우 고(故) 설리가 과한 노출을 강요당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김수현은 4월 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지난 1일자로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채널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 및 고발했다고 알렸다. 가세연 측은 3월 10일 김수현이 15세였던 고 김새론과 약 6년 동안 열애를 했다고 폭로한 이후 3월 31일까지 김수현 관련 폭로를 이어왔다.
이에 김수현은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과 교제한 건 사실이나 교제 시기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은 아니었다며 오열했다. 반면 유족 측은 김수현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반박했다.
김수현은 눈물의 기자회견에 그치지 않고 4월 2일 가세연이 조작된 증거와 사진을 공개하며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제시한 각종 근거들을 다시 한번 모아 반박함으로써 김수현이 고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김수현이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반박 목적의 사진은 총 11장이다. 이 가운데 가장 뜨거운 네티즌들의 역풍을 불러일으킨 김수현 측 입장은 고인이 19세였던 2018년 6월 20일 오후 11시 20분께 촬영된 사진에 대한 해명이었다. 해당 사진에는 김수현이 자택에서 고 김새론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가세연 측은 3월 31일 해당 사진에 대해 "미성년자 때 김새론 씨 안 만났다면서 군대에서 휴가 나왔는데 밤 11시 20분에 김새론 씨랑 닭볶음탕에 소주 먹고 뭐 했냐"며 "이 영상 다음에는 새벽 1시에 김수현이 김새론 씨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수현 측은 4월 2일 "2018년 6월 촬영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장소는 김수현과 가족이 함께 사는 성수동 아파트다. 김새론이 김수현 휴가를 맞아 놀러왔고 김수현 가족도 있었다. 당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하다. 휴가 기간에, 심지어 야밤에 교제 중도 아니었던 미성년자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술 안주(닭볶음탕)를 만들게 하고, 음주를 한 김수현의 행동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중론. 네티즌들은 "가족이 있는 집이라고 해도 밤 11시에 집으로 미성년자를 초대한 건 기괴하다", "연인이 아니라면 더 이상한 상황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고 김새론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소속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한 반면 고 설리와 함께 촬영한 '리얼'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제작진의 영역이라며 선을 그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일 "고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에게 전해진 시나리오에도 베드신이 있었으며 송유화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료에는 노출 수위의 시안이 있었다. 또한 출연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했다. 고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모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베드신은 배우들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제작진은 충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가졌고, 고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와 콘티 작업, 촬영은 제작진의 영역으로,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 김수현 배우는 관계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 설리의 친오빠 A씨는 3월 28일 영화 '리얼' 촬영과 관련 김수현, 영화감독 이사랑(이로베) 형제에 대한 폭로를 해 파장을 불렀다. 고인은 과거 김수현이 주연을 맡고 이사랑 감독이 연출한 영화 '리얼'에 출연했다.
A씨는 고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당초 대본에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당시 현장에 대역 배우가 있었지만 고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해당 신을 촬영할 당시 대역 배우가 건강상 이유로 현장에 오지 못했다고 했는데, 고 설리의 빈소를 찾은 이들이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다고 증언했다며 두 사람의 입장을 요구했다.
다음은 故 김새론 관련 김수현 측 공식입장 전문.
1.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으로서,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를 대신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과 설명자료를 전달드립니다.
2.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어제(2025. 4. 1.)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하였습니다.
3. 가세연은 2025. 3. 10.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한 이래 2025. 3. 31.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김수현 배우에 관한 방송을 하며 김수현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나아가 가세연은 김수현 배우의 얼굴과 신체가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물론 사적인 편지, 메시지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하였고, 이와 같은 가세연의 ‘사이버 렉카’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4. 나아가 골드메달리스트는 그간 가세연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허위사실(김수현 배우가 故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하였다는 것)에 대한 근거를 모두 반박하였으나, 가세연은 계속해서 조작된 증거와 사진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바,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제시한 각종 근거들을 다시 한번 모아서 반박함으로써 김수현 배우가 故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하였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5. 골드메달리스트는 향후에도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 등 범죄행위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故 설리 관련 김수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최근 영화 <리얼>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먼저 故 최진리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故 최진리 배우가 연기했던 여자 주인공 송유화 역할은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구인 공고에서도 직무에 필수 조건이 붙는 것처럼 송유화 역할은 노출 연기가 필요한 설정이었으므로 사전에 고지되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오히려 캐스팅을 한 이후에 노출 연기를 논의하는 것이 배우에게 부담과 강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에게 전해진 시나리오에도 베드신이 있었으며, 송유화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료에는 노출 수위의 시안이 있었습니다. 또한 출연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하였습니다.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모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출연을 결정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베드신은 배우들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제작진은 충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가졌고, 故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친오빠가 문제를 제기한 내용에 대해
▲ 베드신 촬영 관련: 故 최진리 배우는 해당 장면에 대해 사전에 숙지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 대역 배우 관련: 연기를 대신하는 대역 배우가 아닌 ‘연기는 하지 않고’ 촬영 준비 단계에서 배우의 동선을 대신하는 ‘스탠딩 배우’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베드신을 포함하여 모든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던 영화 ‘리얼’ 김중옥 조감독, 이준현 스크립터의 사실확인서를 첨부합니다. 그리고 시나리오와 콘티 작업, 촬영은 제작진의 영역으로,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 김수현 배우는 관계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작품의 주요 스태프들의 증언과 같이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송유화 역할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배우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하는 것은 어느 작품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故 최진리 배우의 어머니에게 연락 드린 사실도 없습니다. 연락처를 알지도 못합니다.
장례식장에서 들은 말들의 진위가 궁금하셨을 수는 있다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6여년 전의 일을 ‘지금’ 꺼내는 것과 있지도 않은 일을 본인이 겪은 사실로 SNS에 올린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무분별한 억측으로 영화 ‘리얼’에 많은 애정과 열정을 쏟으며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일을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최근 김수현 씨의 상황을 이용하여 사실 확인되지 않은 말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추측성 말들은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