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또

ㅇㅇ2025.04.02
조회3,912

출렁이고야 만다

네가 바라는게 뭘까

그저 내 마음을 붙들어 두는걸까
나와 좀더 깊이 마음을 나누고 싶은걸까

이미 오래되었고
기막힌 우연도 많았던 우리지만
잘 모르겠어

네가 던진 작은 돌에
내 마음에는 물음표가 하나 둘
또 하나 둘 속절없이 퍼져나갈뿐

묵직한 네 마음을 던지면
바로 내 마음에 풍덩 빠질텐데...



댓글 7

ㅇㅇ오래 전

ㄲㄲㄲ

ㅇㅇ오래 전

반대로 생각하면 네가 작은 돌 던지면, 그 사람은 크게 일렁이겠지 너가 먼저 조금 다가가

오래 전

끝난사이가 답이긴 하네. 끝나기전 소소한 농담따먹기는 할수도 있는거지. 쓰니가 가만히 있으니까 내가 작은돌좀 던졌다. 아주 큰돌 던지려면 그냥 사람들 있는자리에서 민생프로포즈를 여자가 남자한테 해야 한다는것 아니겠는가. 그건 가혹한 일이고. 아무튼 쓰니는 바보요. 쓰니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만두지 않은것 뿐이요. 그리고 내가 그 연못을 출렁였는지 표시도 안나고 정작 나는 모르오.

ㅇㅇ오래 전

끝난사이

ㅇㅇ오래 전

왜 상대만 묵직한 마음을 던져야해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정말 그랬을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난 사실 작은돌만 던져보는 추파를 소심하게 던져보기는 했지. 그것은 변화없는 결과론적인 일상에 작은 변화의 재미거든. 여자들의 눈엔 그저 주책떠는 노처녀같겠지만 그런 주책과 농담이 작은 변화와 재미들이 있어. 자꾸 소극적여지면 존재감도 없이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을 것을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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