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 하는 저에게 쓴 소리 부탁 드려요

ㅇㅇ2025.04.03
조회9,282

청소년기부터 트러블이 많은 피부 때문에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성인이 되어 가정을 꾸린 지금까지 이어질 줄이야….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자면 지난 1년간 피부과에 쓴 돈이 약 1천만원 이상입니다…

저도 제가 미친거 압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맞벌이라는 건데..

지방 쪽 경리로 일 하고 있어서 한 달 벌이가 200 내외입니다..

매달 월급의 반을 피부과에 썼다고 생각하심…

형편에 맞지 않는 이런 소비..저도 너무 한심합니다..

그런데 피부과에 갔다 오고 난 제 얼굴을 보면.. 다음 회원권도 끊어야 할 것 같고..

조금이라도 트러블이 올라오면 미칠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이상한거 아는데.. 정신차리라고 쓴소리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나이는 서른 셋이고 3살 된 딸 아이 하나가 있습니다..

저도 떳떳한 엄마이고 싶습니다..ㅠㅠ

댓글 24

오래 전

Best음식을 바꾸세요 기름진 음식 먹으니까 얼굴에 여드름 같은거 많이 나요 피부과에서 치료받아도 개선이 잘안됨 소고기도 살코기, 삶은 계란, 샐러드,김치, 흰살생선 같은것 닭고기, 돼지고기,과자, 아이스크림, 피자,햄버거,전, 등등 먹지 마시고

ㅇㅇ오래 전

추·반님아 음식 건강하게 먹고 매일 진정 팩(건성/지성이건 뭐 본인 알아서ㅇㅇ)╋소포레틴이랑 비타민C 주기적으로 섭취하기 요것만 해도 피부과 갈 일 ㄴㄴ임 어차피 쓴 소리는 다른 사람들이 할 것 같아서 전직 피부과 출신이 조언이라도 드리고자 말 함 피부 스트레스 많은건 알겠지만 이제는 딸 아이 키우는데 좀 더 집중해야죠 돈 들인다고 피부가 갑자기 좋아지는거 아님~ㅠㅠ

ㅇㅇ오래 전

그래도 늙어요 연예인들 돈 쳐발라서 관리해도 늙죠

ㅋㅋㅋㅋㅋㅋㅋ오래 전

껍데기에 주구장창 발라도 속이 안바뀌는 이상 계속 그꼴임

ㅇㅇ오래 전

외모강박에서 벗어나시면 좋겠어요 가족이 아프거나-양가부모님, 자녀, 배우자,반려동물까지-사고가 나거나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갑작스러운 구조조정퇴사, 임대료 올라서 잘하던 장사 접고 나가는 소상공인들 등등...목돈 필요한 경우는 무수히 많아요 그럴때 쓸 목돈 얼굴에 다 쓰고 계신거에요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지만 조금 아깝지 않나요 피부가 깐달걀같아도 남들은 걍 그사람 특징중 하나로 알지 정말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신거 아니면 입에 올리지도 않고 기억에 남지도 않습니다 그 돈을 더 많은 일에 써보세요 가족끼리 추억만들기 여행을 간다거나 대극장뮤지컬-전 온가족 대극장뮤지컬 한번 보러가는게 꿈입니다 4인하면 거진 100이잖아요-보러 간다거나 캠핑을 한다거나 양서를 사서 온가족이 읽고 토론을 한다거나...더 즐겁게 쓸수있는 방법도 있을거에요 남에게 줘도 아깝지 않으시다면 소득공제 기부하셔도 뜻깊을겁니다

00오래 전

너무 스트레스인건 알겠는데 마니 쓴건 맞음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물론 자기만족이겠지만 내 아이에게 더 많은 투자를 좀 하셨으면...

ㅇㅇ오래 전

애보다도 니피부가 소중하지?

오래 전

거울 봐.

슈퍼오래 전

떳떳한 엄마이고 싶다면서 떳떳하지 못한걸 왜 반복하는거임 그리고 이제 피부보다 인생에 신경을 더 쓰삼

ㅇㅇ오래 전

맞벌이라 다행이라고!?ㅋㅋㅋㅋㅋㅋ 혼자 거덜나는게 아니고 남편과 자식팔아서 지 피부관리하는게 다행이야!?ㅋㅋㅋ 돈없으면 남편하고 자식 장기라도 팔겠네.

ㅇㅇ오래 전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피부과 안가면 죽는 건 아니잖아요. 나중에 몸 아파도 병원 못갈수도 있어요. 진짜 나, 내새끼, 내 가족의 생각지도 못한 긴급한 응급 상황에 돈 떄문에 망설이면 죽든 살든 장애를 얻든, 남은 생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아끼세요. 그런 순간이 언제 올지 몰라요.

oo오래 전

중독인데. 피부과 의사만 좋은일 시켜주고 있네요잉? 한달에 5만원씩이나 2번갈거 한번가고 하는식으로 조금씩 줄이세요. 애 크면 공부도 시키거나 여튼 애한테 들어갈 돈도 엄청 늘어날건데. 어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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