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故 현미, 그리운 ‘밤안개’ 디바‥오늘(4일) 2주기

쓰니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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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미/사진=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故 현미가 어느덧 우리 곁을 떠난지 2년이다.

4일 故 현미가 1주기를 맞았다. 지난 2023년 4월 4일 오전, 고인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자택에서 발견한 고인을 병원으로 이송한 이는 팬클럽 회장이다. 그러나 결국 사망했다. 향년 85세.

故 현미는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충격이었다. 고인이 싱크대 앞에 넘어져 쓰러져 있는 것을 김모 씨가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 가운데, 혼자였다는 소식이 씁쓸하게 만들었다.

故 현미는 사망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사망 소식을 접한 고인의 조카인 한상진, 노사연은 급히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당시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목소리도 크시고 건강하셔서 100세 이상까지도 끄덕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들 당황했다”며 “어제 저녁에도 지인과 식사를 하셨다더라. 지병이 있으신 건 아니었다”고 했다.

또 가수 김수찬은 “항상 우리 이쁜 수찬이, 이쁜 수찬이 하셨던 현미 선생님. 누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 하시던 현미 선생님.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라고 추모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故 현미는 지난 1962년 곡 ‘밤안개’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내 사랑아’, ‘떠날 때는 말없이’, ‘몽땅 내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