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母 치매 간병 7년 차 "또 까먹음 어때, 내가 다 기억해둘게"

쓰니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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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모녀간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3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에구 좋아하시니 그거면 됐네. 오늘 종일 종종걸음 이거면 다 됐네"라는 문구와 함께 어머니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선영, 母 치매 간병 7년 차 "또 까먹음 어때, 내가 다 기억해둘게"

이어서 어머니와 붉은색 상의를 맞춰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또 까먹음 어때. 내가 다 기억해둘게. 이또한 소중한 삶이니. 살다보면 살아진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3월 22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귀여워진 엄마는, 여기가 어디야? 병원이라고? 내가 어디가 아파? 언제부터? 온지 얼마됐다고? 언제 아팠냐, 온지 얼마되었냐, 또 여긴 어디냐를 수십번 반복하고 묻고 또 묻는데, 오늘은 문득 맑은 정신이 드는 순간에 '내가 선영이 고생 안시킬라면 정신을 차려야되는데 큰일이네...'라고 그렁하셔서, 우리 모두를 눈물바다에 빠뜨렸다"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의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

안선영, 母 치매 간병 7년 차 "또 까먹음 어때, 내가 다 기억해둘게"

안선영은 해당 게시글에 "치매 있는 시어머니와 7년 함께 살았다"라고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아이고 너무너무 수고하셨네요. 치매환자 가족 안 돼 보면 모르는 감정. 나도 어느덧 7년 차 보호자"라고 남기며 어머니의 치매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안선영 SNS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