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또 비 오네" 김보라, '절친' 故김새론 49재 맞아 편지 공개

쓰니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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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김보라가 故김새론의 49재를 맞아 편지를 남겼다.

5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가 11살 내가 16살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난 너는 내가 뭐 그리 신기했는지 한참을 옆에서 조잘조잘. 그 연으로 중학생이 된 너. 고등학생이 된 너. 갑자기 차를 끌고 오던 너"라고 썼다.

 그는 "편지 받는 걸 좋아했던 너였기에 생일이 아닌 날에도 문자로든 손 쪽지로든 너한테 편지 써주는 재미 쏠쏠했는데 사진첩 보니 이때 난 이런 감성이었네"라며 "추운 거 극혐하는 막내야. 하필 또 비 오네. 넘어지지 말고 바보야. 편지나 받아"라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오늘은 김새론의 49재다. 김보라는 생전 김새론과 절친이었으며, 집 비밀번호를 공유하던 사이다. 


김보라는 편지 외에도 함께 있었던 당시를 추억하기도 했다. 김보라는 "일하느라 밥도 잘 안 먹던 조론아. 이제는 밥 다 먹고 말해라"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고 김새론은 나이 9세이던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31일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새론과 교제한 것을 인정했지만 미성년자였을 당시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 측의 7억 독촉 때문에 사망한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가세연과 김새론 유족 등에게 110억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2019년부터 연애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유족은 2015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만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