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이솔이, 박성광과 데이트 "앞으로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쓰니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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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암 투병 중인 이솔이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뒤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이솔이는 "오늘 야구 보러 갔다가 추운 곳에서 몇 시간 보내니 몸이 으슬으슬. 집에서 반신욕하고 한 시간 동안 이불콕하고 몸이 차면 고되다 고되. 그래도 오랜만에 야구 재밌더라"라며 지하철역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암투병 이솔이, 박성광과 데이트 "앞으로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그런가 하면 야구장에서 동물 머리띠를 쓴 박성광의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암투병 이솔이, 박성광과 데이트 "앞으로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이솔이는 "앞으로 몇 번의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세어본 날이 있었다. 그 날부터 벚꽃은 내게 너무 애틋해. 다음주까지 만개라니 많이 보자!"라며 봄을 만끽했다.

암투병 이솔이, 박성광과 데이트 "앞으로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이솔이는 코미디언 박성광과 2020년 8월 결혼했다.

이솔이는 지난 2일 악플 피해를 호소하며 여성암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이솔이는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라고 고백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현재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은 뒤 정기검진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사진= 이솔이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