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절친이었던 고(故) 김새론의 49재에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김보라 SNS
배우 김보라가 절친이었던 고(故) 김새론의 49재에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보라는 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네가 11살, 내가 16살.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난 너는 내가 뭐 그리 신기했는지 한참을 옆에서 조잘조잘"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그 연으로 중학생이 된 너, 고등학생이 된 너, 갑자기 차를 끌거 오던 너, 편지 받는 걸 좋아했던 너였기에 생일이 아닌 날에도 문자로든 손 편지로든 너한테 편지 써주는 재미 쏠쏠했는데 사진첩 보니 이때 난 이런 감성이었네"라며 "추운 거 극혐하는 막내야. 하필 또 비 오네. 넘어지지 말고 바보야. 편지나 받아"라고 했다.
김보라는 이어 '이제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인연이라고 해도 어느 한 순간 함께 했다는 것은 그것대로 좋지 않은가'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새론의 생전 함께했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말하느라 밥도 잘 안 먹던 조론아, 이제는 밥 다 먹고 말해라"라고 썼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카메라를 응시하다가 김보라가 기침을 하자 김새론이 웃는 모습이 담겼다.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은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지 49일 되는 날이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중학교 3학년이던 2015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6년간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수현의 가족이 운영하는 소속사를 나온 후 김새론은 소속사로부터 7억원의 채무를 변제하라는 내용증명을 받아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꼈다고 했다.
김수현은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유족 측이 증거 사진과 손편지 등을 공개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故 김새론 49재…절친 김보라 "하필 또 비오네"
배우 김보라가 절친이었던 고(故) 김새론의 49재에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김보라 SNS
배우 김보라가 절친이었던 고(故) 김새론의 49재에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김보라는 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네가 11살, 내가 16살.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난 너는 내가 뭐 그리 신기했는지 한참을 옆에서 조잘조잘"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그 연으로 중학생이 된 너, 고등학생이 된 너, 갑자기 차를 끌거 오던 너, 편지 받는 걸 좋아했던 너였기에 생일이 아닌 날에도 문자로든 손 편지로든 너한테 편지 써주는 재미 쏠쏠했는데 사진첩 보니 이때 난 이런 감성이었네"라며 "추운 거 극혐하는 막내야. 하필 또 비 오네. 넘어지지 말고 바보야. 편지나 받아"라고 했다.
김보라는 이어 '이제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인연이라고 해도 어느 한 순간 함께 했다는 것은 그것대로 좋지 않은가'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새론의 생전 함께했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말하느라 밥도 잘 안 먹던 조론아, 이제는 밥 다 먹고 말해라"라고 썼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카메라를 응시하다가 김보라가 기침을 하자 김새론이 웃는 모습이 담겼다.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은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지 49일 되는 날이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중학교 3학년이던 2015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6년간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수현의 가족이 운영하는 소속사를 나온 후 김새론은 소속사로부터 7억원의 채무를 변제하라는 내용증명을 받아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꼈다고 했다.
김수현은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유족 측이 증거 사진과 손편지 등을 공개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