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주변 친구나 지인포함해서 결혼식 하는 사람이 다섯이나 됩니다.
그것도 4월5월에만요.
나이는 33인데 날짜잡았다는 얘기들으면 벌써하나 싶다가도 할거면 한살이라도 일찍 하는게 나을 나이인거 같기도 하네요.
주말마다 만나서 어울리던 찐친들도 남친 사귄지 1년밖에 안됐는데 결혼한다고 소식 알려오니 왠지 서운하기도? 싱숭생숭 하기도? 하고 축하한다고 말해주면서도 왠지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계절탓인건지 모르겠지만 참 연애하기도, 결혼하기도 좋을 계절 같습니다.
저는 결혼안해도 뭐 상관없겠지 싶은마음을 가지다가도 결혼을 앞둔 커플을보면 괜시리 비교심리가 생기는건지 아직 이런것에 초연해지질 못하네요.
나랑 상관없는 얘기라고 아예 마음을 굳게 먹어버리면 싱숭생숭 할일도 없고 비교같은거 하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오늘도 청첩장 모임했고 다음주에도 청첩장모임이 있을예정이네요.
결혼이 뭐라고 참.. 계절탓이겠죠?
술한잔하고 횡설수설하네요 ㅠ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