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계절이네요.

ㅎㅎ2025.04.06
조회90,588
비혼율이 높고 비혼이 대세라지만 그건 네이트판 얘긴가 봅니다.
벌써 제주변 친구나 지인포함해서 결혼식 하는 사람이 다섯이나 됩니다.
그것도 4월5월에만요.
나이는 33인데 날짜잡았다는 얘기들으면 벌써하나 싶다가도 할거면 한살이라도 일찍 하는게 나을 나이인거 같기도 하네요.
주말마다 만나서 어울리던 찐친들도 남친 사귄지 1년밖에 안됐는데 결혼한다고 소식 알려오니 왠지 서운하기도? 싱숭생숭 하기도? 하고 축하한다고 말해주면서도 왠지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계절탓인건지 모르겠지만 참 연애하기도, 결혼하기도 좋을 계절 같습니다.
저는 결혼안해도 뭐 상관없겠지 싶은마음을 가지다가도 결혼을 앞둔 커플을보면 괜시리 비교심리가 생기는건지 아직 이런것에 초연해지질 못하네요.
나랑 상관없는 얘기라고 아예 마음을 굳게 먹어버리면 싱숭생숭 할일도 없고 비교같은거 하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오늘도 청첩장 모임했고 다음주에도 청첩장모임이 있을예정이네요.
결혼이 뭐라고 참.. 계절탓이겠죠?
술한잔하고 횡설수설하네요 ㅠ
이해해주세요

댓글 148

ㅇㅇ오래 전

Best지금 33이면 어려요 저 38살인데요 친구들 다 비혼이라더니 35되면서 우르르 다 갔어요 어이가 없어요 허무해요 ㅋ 나만 바보된 기분ㅋ 판은 적당히 해야되는듯 현실감각 떨어짐 ㅜㅜ

토닥토닥오래 전

Best“나는 남자가 싫다 아이도 싫다 죽어도 싫다 끔찍하다 내 인생 나만 잘 살다가 죽고 싶다 무조건 비혼이다” 라는 마음이 아니시라면 어서 주위에 소개 받고 좋은 짝 만나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33살 이제 넘어가면 정말 결혼 상대 찾기 더 힘들어져요. 자만추 좋죠. 근데 지금 시대에는 결혼도 취업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찾아나서야 하는 시기입니다. 30대 중반 지나면 소개도 결정사도 반기지 않습니다. 비혼은 돈많은 연예인 방송 매체나 누구나 연봉1억씩이나 되는 네이트판 이야기구요. 결혼 출산 다시 증가추세입니다. 아무나 만나라는 게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좋은 사람 어서 찾으세요. 소개팅도 많이 해보시구요.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은 평일엔 일하고 주말과 휴말은 가족끼리 혹은 부부끼리 시간 보내느라 바빠서 여기 글 쓸 시간도 없어요. 친구 좋다해도 마지막에 남는 건 결국 가족뿐입니다. 좋은 가족을 어서 만드세요.

언니야오래 전

Best진짜 나 혼자 살거야, 혼자 사는 게 너무 좋아! 혼자서도 즐겁고 바빠! 하시는 거 아님 결혼상대 찾아보시는 게 좋을거에요. 저 지금 38살인데 정말 혼자 지내는 거 잘 즐기고 행복해하는 친구 1명 빼고는 다 결혼했거나 결혼을 아직 못(안 한 거 아니고 못한 거)한 친구들은 우울해 해요. 물론 그지같은 놈 만나 살빠엔 독신이 오억배 낫습니다만, 내가 혼자 잘 지내는 사람이 아니라면 유행처럼 비혼주의에 빠지지 마세요. 저는 뭐 결혼을 해야한다는 주의도 아니었고, 하기 싫다는 주의도 아니고 그냥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는 거고 아님 말고였는데, 지금 남편 만나고선 무조건 내 사람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결혼했어요. 행복합니다. 안정적이고요 ㅎㅎ

ㅇㅇ오래 전

Best나도 기혼자이긴한데 솔직히 애낳을거 아니고 평생 연애 할 수 있다하면 결혼 안해도 됨. 근데 그거 아니면 아무리 늦어도 38안에는 결혼 해야한다고 봄.

ㅇㅇ오래 전

추·반댓글들보니 늙남들이랑 기혼들의 물귀신 작전 같군…

ㅁㅁ오래 전

ㅋㅋㅋ 아직 30대 초반이라 그래요~

7오래 전

인터넷도박,업소출입,음주운전 이런거 잘 확인해라

ㅇㅇㅇ오래 전

지금 코로나 끝나고 2025년 기준해서 역대 최고치로 올라가고 있는데 ㅋㅋㅋ 트렌드 못따라가는 애들은 도태되는거임 원래 ㅇㅇ

미투오래 전

저도 그랬어요~ 친한 친구들 하나둘씩 결혼하면 마음 진짜 싱숭생숭해져요..ㅎㅎ 근데 또 시간지나면 다시 평온해 집니다. 결혼도 연애도 다 때가 있고 나한테 맞는사람 결국 만나기도 하고 그럴거에요~ 너무 비혼, 딩크 이렇게 선언안했으면 좋겠어요 사람맘이 어디 한군데 고정되나요 살다보면 생각도 가치관도 다 달라지기 마련인데.. 쨋든 날씨도 그렇고 상황도 그렇고 마음 한켠 허전하겠지만 이또한 지나가는 과정이고 쓰니님도 좋은인연이 곧 올수도 있습니다~ 그냥 지금 지나가는 마음이 이렇다 하고 잘 넘기세요

ㅇㅇ오래 전

난 진심 궁금한 게 여자들이 남자 성격 많이 본다던데 정말 성격보는 게 맞는지? 회사에 도대체 저 사람 결혼 어떻게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남자 한 명 있는데 키는 큼 키라도 있어서 결혼한 건지

ㅇㅇ오래 전

비혼이 는게 네이트판 대세가 아니고 통계. 네이트판은 한남들이 주작질을 워낙 해대서 주변에 다갔네 어쩌고 하지만 뭘 주변에 다가냐 공식 기관이 내는 통계가 정확하지

ㅇㅇ오래 전

나도 키작남이라 이번 생은 글러서 업소나 다니면서 성욕풀면서 살아야지

ㅇㅇ오래 전

인터넷에는 못사는 사람들이 자기만 못살기 싫어서 끌어들이는사람 천지임 ㅋㅋ 본인이 상의 1프로라 혼자살기 뛰어난 능력 가지지 않은 이상 결혼하고 사는게 오순도순 행복한 길임

ㅇㅇ오래 전

내친구들보니 36정도가 마지노선임. 그니까 지금 33이면 잘찾아서 연애하세요. 늦게라도 결혼하고 애낳고 사니 행복해보이더라

그대가굴러오죠오래 전

현생에서 도피해서 커뮤질 하는 인생은 원래 공허하다. 결혼이 선택이니 뭐니 하지만 결국 홀로 살 생각하면 이게 결국은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살것이냐의 문제라는 걸 깨닫는다. 자기 희생을 하면서도 아이 키우는 인생을 택할 것이냐, 본인 커리어를 쌓아서 나 혼자서 좀 더 풍요롭게 살것이냐. 아이를 키우면 힘은 들겠지만 아이가 독립해서 나갈때까지 정신없이 사느라 공허함은 못 느낄테지. 반대로 홀로 사는 삶을 택하면 아무리 지인들과 어울려도 집에 돌아오는 순간 텅빈 공간에 나 혼자 있는 그 삶에 적응해야 한다. 어느 쪽이든 쉽진 않겠지만 어느 쪽이 더 나은 인생인가는 누구라도 알수 있다. 뭐 근데 요즘 보니까 결혼도 아무나 못하는 거더라. 있는 집안들 끼리 하는게 결혼이던데. 자기 몸 하나 건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혼자 늙어가라. 나 이외에 누구를 감당하지 못할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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