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방송캡처[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출사표를 던졌다.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대호와 박명수는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 출연할 예정이다.김대호는 “나영석 PD와 비교해도 좋다. 그런데 외모로 자꾸 비교해서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얼굴이 좀 된다”라고 칭찬했다.박명수는 “KBS가 거의 처음 아니냐”라고 물었다. 김대호는 “예전에 견학하러 온 적 있다. 시상식에 한 번 상 받으러 왔다. 방송하러 온 건 처음이다. 약간 관공서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프리랜서 선언한 지 두 달 정도 됐다며 “약간 시원섭섭하다. 지난 일들이 생각 많이 난다. 제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이었다. 많이 고민해서 후회는 없다. 홀가분하다. 실제로 일이 물밀듯이 들어왔다”라고 했다.이어 “계약금을 어마어마하게 받고 소속사에 들어간 건 아니다. 직장인으로서 봤을 때 적지 않은 금액이다. 저 혼자만의 감동으로 말씀드린 거다. 퇴직금보다 계약금이 많았다. 제 가치를 숫자로 보여주는 거니까 기분은 좋았다”라고 했다.용기내서 나왔다며 “너무 감사하다. MBC 프로그램을 그대로 하고 있어서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한다. 그 응원과 격려가 고맙다. 가장 메인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 ‘위대한 가이드2’ 등이다”라고 했다.2011년에 MBC ‘신입사원’에 전민기와 함께 출연했다며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어느 순간 빅데이터 전문가로 활동하더라”라며 놀랐다.결혼에 대해 “사실 외로울 때가 있다. 외로움의 날짜를 셌는데, 1년에 두세 달 정도 되더라. 그 외로움 때문에 상대방을 만나서 나머지 9개월을 덜 즐겁게 살기엔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 허벅지 찌르면서 살자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유튜브를 고민 중이라며 “좀 더 제 날것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민 중이다”라고 했다.끝으로 김대호는 “온갖 도전을 할 거다. 라디오도 할 수 있다. 불러만 달라”고 어필했다.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
[종합]“불러만 주길”..‘라디오쇼’ 김대호, 프리 선언 후 KBS까지 접수
‘라디오쇼’ 방송캡처[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출사표를 던졌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대호와 박명수는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대호는 “나영석 PD와 비교해도 좋다. 그런데 외모로 자꾸 비교해서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얼굴이 좀 된다”라고 칭찬했다.
박명수는 “KBS가 거의 처음 아니냐”라고 물었다. 김대호는 “예전에 견학하러 온 적 있다. 시상식에 한 번 상 받으러 왔다. 방송하러 온 건 처음이다. 약간 관공서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프리랜서 선언한 지 두 달 정도 됐다며 “약간 시원섭섭하다. 지난 일들이 생각 많이 난다. 제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이었다. 많이 고민해서 후회는 없다. 홀가분하다. 실제로 일이 물밀듯이 들어왔다”라고 했다.
이어 “계약금을 어마어마하게 받고 소속사에 들어간 건 아니다. 직장인으로서 봤을 때 적지 않은 금액이다. 저 혼자만의 감동으로 말씀드린 거다. 퇴직금보다 계약금이 많았다. 제 가치를 숫자로 보여주는 거니까 기분은 좋았다”라고 했다.
용기내서 나왔다며 “너무 감사하다. MBC 프로그램을 그대로 하고 있어서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한다. 그 응원과 격려가 고맙다. 가장 메인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 ‘위대한 가이드2’ 등이다”라고 했다.
2011년에 MBC ‘신입사원’에 전민기와 함께 출연했다며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어느 순간 빅데이터 전문가로 활동하더라”라며 놀랐다.
결혼에 대해 “사실 외로울 때가 있다. 외로움의 날짜를 셌는데, 1년에 두세 달 정도 되더라. 그 외로움 때문에 상대방을 만나서 나머지 9개월을 덜 즐겁게 살기엔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 허벅지 찌르면서 살자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를 고민 중이라며 “좀 더 제 날것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민 중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김대호는 “온갖 도전을 할 거다. 라디오도 할 수 있다. 불러만 달라”고 어필했다.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