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제주서 하루하루가 천국…현무암 쏟구치는 행복한 기운

쓰니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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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이 오랜만에 미소를 되찾았다. 6년의 공백기를 지나 복귀한 배우 박한별이 제주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박한별은 자신의 SNS에 “Jeju”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흐린 하늘 아래, 제주의 검은 현무암 바위를 배경으로 양손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수수한 베이지 스웨트셔츠에 나일론 팬츠, 흰 점퍼를 허리에 묶은 자연스러운 피크닉룩은 꾸밈없고 담백한 박한별 그 자체였다.

 6일, 박한별은 자신의 SNS에 “Jeju”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표정이다. 긴 머리를 양 갈래로 땋은 채, 마치 “지옥 끝. 천국 시작”이라 말하는 듯한 박한별의 얼굴엔 평온과 여유, 그리고 회복의 기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박한별, 제주서 하루하루가 천국…현무암 쏟구치는 행복한 기운박한별, 제주서 하루하루가 천국…현무암 쏟구치는 행복한 기운박한별, 제주서 하루하루가 천국…현무암 쏟구치는 행복한 기운박한별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6년 만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방송에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던 남편 유모씨 사건으로 인해 긴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담담하게 털어놨다.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들의 연속이었다”는 고백에, 시청자들 또한 깊은 공감을 보냈다.

시어머니조차 “너를 위해 이혼하라”며 눈물 흘렸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박한별은 아이들 때문이라는 이유로 가정을 지켰고, 지금도 그 선택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의 아버지 박씨 역시 방송에서 “긴 터널을 빠져 나온 기분”이라며 이제야 마음을 조금 놓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복귀 이후 조용히 제주로 향한 박한별. 카메라 앞에서도 무대 위에서도 아닌, 조용한 섬의 해안가에서 보여준 그 미소는 단순한 ‘힐링’ 이상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