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준이 세 번째 맞선녀 김승미를 만났다. 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형준이 맞선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맞선을 위해 출격한 박형준은 "그동안 많이 나태해졌었는데, 운동도 하고 부지런히 살았다. 나오기 전에 집도 깨끗이 청소하고 맑은 정신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마지막 맞선을 앞두고 박형준은 "세 번째 맞선까지 보게 될 줄 몰랐다. 맨 처음 했을 때 긴장을 많이 했다. 두 번째엔 그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나갔고"라며 두 번의 맞선을 떠올렸다. 박형준은 "오늘은 이상하게 새벽에 깨서 잠을 한숨도 못 자고 나왔다.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 잠에 들려니까 잠이 안 오더라. 제일 긴장한 하루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긴장한 박형준은 직원에게 물을 부탁했고, 물을 준 직원은 "여기 앉아도 되나요?"라며 맞선녀임을 밝혔다. 당황한 박형준은 말문이 막혀 어찌할 바를 몰랐고, "여기 왜 계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맞선녀는 "제 가게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박형준은 "무슨 상황이지 당황했다. 처음 들어가서 제가 그분을 유심히 못 봤다. 인지를 못했고 밖에서 누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자리에 앉으려고 하셔서 무슨 상황인가 진짜 당황했다"라며 "시작이 되게 재미있었다"고 고백했다. 맞선녀는 "김승미 "실물이 훨씬 더 잘생기셨다"라고 하자 박형준은 "가게도 예쁘고, 승미님도 예쁘시다"고 화답했다. 박형준은 "웃는 모습도 매력 있고 예쁘셨다. 밝고 잘 웃으시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첫인상을 말했고, 김승미는 "TV에서 보던 모습은 개구쟁이였는데, 의외로 멋진 신사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승미는 "1979년생이고, 만 45세다. 채식 레스토랑을 두 군데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2024 서울 미식 100선 채식 부문에 선정됐다고. 박형준이 "혼자서 운영하냐"고 묻자 김승미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따로 있다. 셰프 친구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은 데이트하려고 하루를 비웠다"고 밝혔다. 박형준은 "얘기 들을수록 놀랐다. 요리하시는 분 되게 멋있지 않냐. 제가 잘 못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전 좋았던 게 브런치를 되게 좋아하는데, 브런치 레스토랑을 하고 계신다니까 호감이 가더라"고 고백했다. 김승미는 셰프가 된 계기에 대해 "저도 원래 연기 전공을 했다"라며 "H대학교의 시간강사로 출강했다. 교수 하려고 일본으로 유학갔는데 에디터를 했다. 매거진 도쿄 통신원으로 인터뷰하면서 셰프란 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그때 제가 30살이었는데, 지금이라도 새로운 인생을 도전해 보는데 늦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일본에서 갑자기 요리학교를 가게 됐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남금주(ngj@tvreport.co.kr)
박형준, 45세 채식 레스토랑 셰프와 맞선 "연기→일본 유학" ('이젠 사랑')
배우 박형준이 세 번째 맞선녀 김승미를 만났다.
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형준이 맞선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맞선을 위해 출격한 박형준은 "그동안 많이 나태해졌었는데, 운동도 하고 부지런히 살았다. 나오기 전에 집도 깨끗이 청소하고 맑은 정신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마지막 맞선을 앞두고 박형준은 "세 번째 맞선까지 보게 될 줄 몰랐다. 맨 처음 했을 때 긴장을 많이 했다. 두 번째엔 그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나갔고"라며 두 번의 맞선을 떠올렸다. 박형준은 "오늘은 이상하게 새벽에 깨서 잠을 한숨도 못 자고 나왔다.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 잠에 들려니까 잠이 안 오더라. 제일 긴장한 하루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긴장한 박형준은 직원에게 물을 부탁했고, 물을 준 직원은 "여기 앉아도 되나요?"라며 맞선녀임을 밝혔다. 당황한 박형준은 말문이 막혀 어찌할 바를 몰랐고, "여기 왜 계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맞선녀는 "제 가게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박형준은 "무슨 상황이지 당황했다. 처음 들어가서 제가 그분을 유심히 못 봤다. 인지를 못했고 밖에서 누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자리에 앉으려고 하셔서 무슨 상황인가 진짜 당황했다"라며 "시작이 되게 재미있었다"고 고백했다.
맞선녀는 "김승미 "실물이 훨씬 더 잘생기셨다"라고 하자 박형준은 "가게도 예쁘고, 승미님도 예쁘시다"고 화답했다. 박형준은 "웃는 모습도 매력 있고 예쁘셨다. 밝고 잘 웃으시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첫인상을 말했고, 김승미는 "TV에서 보던 모습은 개구쟁이였는데, 의외로 멋진 신사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승미는 "1979년생이고, 만 45세다. 채식 레스토랑을 두 군데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2024 서울 미식 100선 채식 부문에 선정됐다고. 박형준이 "혼자서 운영하냐"고 묻자 김승미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따로 있다. 셰프 친구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은 데이트하려고 하루를 비웠다"고 밝혔다.
박형준은 "얘기 들을수록 놀랐다. 요리하시는 분 되게 멋있지 않냐. 제가 잘 못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전 좋았던 게 브런치를 되게 좋아하는데, 브런치 레스토랑을 하고 계신다니까 호감이 가더라"고 고백했다.
김승미는 셰프가 된 계기에 대해 "저도 원래 연기 전공을 했다"라며 "H대학교의 시간강사로 출강했다. 교수 하려고 일본으로 유학갔는데 에디터를 했다. 매거진 도쿄 통신원으로 인터뷰하면서 셰프란 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그때 제가 30살이었는데, 지금이라도 새로운 인생을 도전해 보는데 늦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일본에서 갑자기 요리학교를 가게 됐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남금주(ngj@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