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아버지/아들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데

ㅇㅇ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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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키우는데 타고난 성향이 가장 크지만

그 성향도 사실 부모 중 한명을 닮았을테니...

아들은 진짜 내 성격,나의 습관, 말버릇 등 내 영항이 너무 크게

받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들은 마이웨이 성격이지만 부모 영향을 안받을순 없겠죠.

그래서 죄책감이 들기도 합니다

존경할 수 있는 부모가 되는게 가장 이상적인 부모상을텐데

그 존경할 수 있는 부모상이 된다는건

힘든걸 참는 모습, 화가 나도 참는 모습, 현명하게 해결하는 모습

등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참다 참다 결국 폭발하는 내 모습 볼때마다

후회가 드네요.

아들이 엄마를 존경하면 여성을 존경하게 된다는데

아들 키우기가 세상 모든 일보다 가장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