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한테 너는 왜 남자랑만 연락하냐고 하는데

ㅡㅡ2025.04.09
조회4,810
친구랑 싸웠는데... 싸운 이유와는 별개로 갑자기 ㅋ
(싸운 이유는 둘 문제가 아닌 다른 친구의 문제.
그리고 싸웠다기 보다는 내가 일방적으로 혼남.)
너는 왜 여자인 친구랑은 카톡 잘안하고
남자인 친구랑만 카톡하냐 하더라구요.
남미새냐고....
솔직히 그 얘기 들었을때
나도 왜? 잉?? 그랬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다른 여자인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내가 그러냐고.
대답은 엥?? 먼소리냐 너는 그누구랑도 카톡 잘 안해ㅋㅋㅋㅋㅋㅋㅋ 였어요.
근데...저 극 대문자 I 성향이라 선톡 절대못하고 안하고
용건이 있어도 먼저 말못걸고
친구통해 문의하는 타입이라...
그냥 저한테 톡거는 사람들한테 대답만 해주다보니
그렇게 된거였어요...
글타고 마냥 조용조용 하지는 않아서
그냥 먼저 말거는거만 힘들어해서ㅋㅋㅋ
저한테 말걸어주면 열심히 활기차게 친밀하게
대꾸 잘하는 타입이거든요ㅎ
그 싸웠던 친구가 저에게 남미새냐 한게
본인 모임의 여러명 소개 시켜줘서 알게되었고
여자분들은 저에게 연락이 없었고
남자분들은 먼저 개인연락이 와서인데!!!!
하아.. 그 개인연락도 뭐 작업과 어장 아닙니다.
흔한 인사와 안부 답변 끝입니다.
그걸로 남미새냐는것도 웃기고 억울하고
절대로 이상기류조차 없었구요.... 인사에 답변 끝이었어요. 진짜로. 그냥 남자들이 연락이 와서 대꾸.
그중 한분이 저랑 취미가 겹쳐서 대여섯마디(딱 그정도) 더 주고 받고 그분이 그걸 친구에게 전달겸 물었는데 그후로 일일이 조사(?)했더라구요. 모임후 저한테 연락했냐고...
저 싸웠던 친구(혼났던)에게 그때당시 당황스러워서 답변못했는데
지금와서 다시 말꺼내는것도 우습겠죠?
생각하니 자꾸 억울해서요...
참고로 그 싸움이후 치떨리고 우습기도 해서
그쪽은 쳐다도 안보고 싶고 나랑 상관 없는 사람들이다 싶다가도... 그런 취급 받은게 가끔 너무 억울하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