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전 남편 서장훈과 함께했던 신혼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오정연은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후 아나운서 선배 김성경과 김경란을 초대해 집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김성경의 재혼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인연이라는 것이 있나 보다"며 '최고의 남편'을 만난 김성경의 말에 자신도 언젠가는 그런 감정을 경험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혼 후 13년이 지난 오정연은 교자상을 가리키며 "이 밥상은 사실 신혼 때 집들이하려고 산 거다. 그런데 거의 안 쓰더라. 혹시 쓸까 해서 남겨뒀는데 이사 다닐 때마다 짐이 된다"며 한때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김성경이 놀라며 "전 남편과 함께 썼던 상을 왜 갖고 있냐"고 묻자 오정연은 "과거에 대한 집착은 없다"며 실용적인 이유로 그 상을 중고로 팔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김성경은 "팔지 말고 그냥 나누어라"고 조언 했으며 이혼을 경험한 황정음도 "물건은 죄가 없다"며 공감했다. 오정연은 "결혼에 대한 생각은 늘 머릿속에 있다. 혼자 살기에 최적화된 가구는 두지 않는다. 나중에 재혼하게 되면 두 사람에 맞는 가구를 장만할 계획"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장훈은 2020년 6월 1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전 애인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여자친구와 갈등하는 남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서장훈은 "이 남자가 그렇게 큰 존재가 아니란 거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그렇게 과거의 물건을 끌고 다니면 안 된다"며 "깊은 관계로 갈 가능성도 없을 거다. 그냥 헤어져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서장훈은 과거에 대한 집착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과감하게 과거를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TV리포트 DB유재희(yjh@tvreport.co.kr)
오정연, 신혼 가구 못 버렸다…서장훈 "과거 물건 간직 안돼" ('솔로라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전 남편 서장훈과 함께했던 신혼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오정연은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후 아나운서 선배 김성경과 김경란을 초대해 집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김성경의 재혼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인연이라는 것이 있나 보다"며 '최고의 남편'을 만난 김성경의 말에 자신도 언젠가는 그런 감정을 경험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혼 후 13년이 지난 오정연은 교자상을 가리키며 "이 밥상은 사실 신혼 때 집들이하려고 산 거다. 그런데 거의 안 쓰더라. 혹시 쓸까 해서 남겨뒀는데 이사 다닐 때마다 짐이 된다"며 한때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김성경이 놀라며 "전 남편과 함께 썼던 상을 왜 갖고 있냐"고 묻자 오정연은 "과거에 대한 집착은 없다"며 실용적인 이유로 그 상을 중고로 팔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김성경은 "팔지 말고 그냥 나누어라"고 조언 했으며 이혼을 경험한 황정음도 "물건은 죄가 없다"며 공감했다.
오정연은 "결혼에 대한 생각은 늘 머릿속에 있다. 혼자 살기에 최적화된 가구는 두지 않는다. 나중에 재혼하게 되면 두 사람에 맞는 가구를 장만할 계획"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장훈은 2020년 6월 1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전 애인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여자친구와 갈등하는 남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서장훈은 "이 남자가 그렇게 큰 존재가 아니란 거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그렇게 과거의 물건을 끌고 다니면 안 된다"며 "깊은 관계로 갈 가능성도 없을 거다. 그냥 헤어져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서장훈은 과거에 대한 집착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과감하게 과거를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TV리포트 DB유재희(yj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