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왜 사시나요

쓰니2025.04.10
조회12,980
안녕하세요.
요즘 사는 게 너무 벅차서 하루에 감사한 5가지를 적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근데 세 개까진 어떻게든 적는데, 그 이상은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밥을 먹게 돼서 고맙다. 오늘 잘 침대가 있어서 고맙다. 오늘도 눈 떠서 고맙다
이런 식인데... 물론 진짜 감사한 일이긴 해요.
근데 뭔가 마음 한편에 허전함도 남고, 그냥 생존하듯 살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부모님을 봐도 뭔가 사는 게 너무 급급해 보여서 이런 얘기를 꺼내보질 못하겠고,
어제는 너무 답답해서 챗지피티한테도 물어봤어요....ㅋㅋㅋ
근데 그거마저 현타 오더라고요.다른 분들은 사는 낙이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