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이하 '언슬전') 크리에이터 신원호가 최종 책임자이자 아버지의 마음으로 작품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4월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언슬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1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언슬전'이 2020년 시즌1, 2021년 시즌2 형태로 방영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시리즈 등을 히트시킨 신원호 PD가 이우정 작가와 재차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신작이다. '슬의생' 흥행 주역 신원호와 이우정은 크리에이터로 나섰고, 김송희 작가와 이민수 감독이 각각 집필, 연출을 맡았다.
신원호 PD는 "연출이 아닌 이름으로 이런 자리에 서는 건 처음이다. 크리에이터라고 하는데 그냥 최종 책임자, 보호자, 혹은 아빠 이런 역할로 이해하고 이 과정들을 쭉 지켜봤다.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저희 작품, 그리고 우리 애들 예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키워드 토크가 이어졌다. '스핀오프' 형식에 대해 신원호 PD는 "이우정 작가와 저도 처음 시도해 보는 형식이다. '응답' 시리즈도 그렇고 '슬기로운' 시리즈도 원하는 분들이 많았다. 이번에 김송희 작가가 작품을 시작하며 사회초년생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를 하고 싶어했고, 저희와 함께 스핀오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슬의생'이 이미 슬기로운 교수들의 더 슬기로워지는 성장기였다면 이번 작품은 아직 슬기롭지 못한 초년생들이 점점 슬기로워지는 작품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두 번째 키워드가 '청춘 성장 메디컬물'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도 처음 PD를 시작할 때부터 PD로서 직업적 소명이 있었던 건 아니다. 이 친구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1년 차의 모습 그대로 담겨져 있을 거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도 보일 것이고 그게 아마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제가 최근 느끼는 건데 현실에서도, 콘텐츠적으로도 성장 서사가 없다. 요즘 워낙 경쟁이 심화되다 보니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보다 극적으로 성공하는 서사를 보고 싶어해서 그런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보는 그런 감동적인 성장 서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 유용주 ju@newsen.com
‘언슬전’ 신원호 “연출 아닌 크리에이터는 처음, 아빠의 마음으로 지켜봐”
사진=신원호 크리에이터, 뉴스엔 유용주 기자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이하 '언슬전') 크리에이터 신원호가 최종 책임자이자 아버지의 마음으로 작품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4월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언슬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1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언슬전'이 2020년 시즌1, 2021년 시즌2 형태로 방영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시리즈 등을 히트시킨 신원호 PD가 이우정 작가와 재차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신작이다. '슬의생' 흥행 주역 신원호와 이우정은 크리에이터로 나섰고, 김송희 작가와 이민수 감독이 각각 집필, 연출을 맡았다.
신원호 PD는 "연출이 아닌 이름으로 이런 자리에 서는 건 처음이다. 크리에이터라고 하는데 그냥 최종 책임자, 보호자, 혹은 아빠 이런 역할로 이해하고 이 과정들을 쭉 지켜봤다.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저희 작품, 그리고 우리 애들 예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키워드 토크가 이어졌다. '스핀오프' 형식에 대해 신원호 PD는 "이우정 작가와 저도 처음 시도해 보는 형식이다. '응답' 시리즈도 그렇고 '슬기로운' 시리즈도 원하는 분들이 많았다. 이번에 김송희 작가가 작품을 시작하며 사회초년생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를 하고 싶어했고, 저희와 함께 스핀오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슬의생'이 이미 슬기로운 교수들의 더 슬기로워지는 성장기였다면 이번 작품은 아직 슬기롭지 못한 초년생들이 점점 슬기로워지는 작품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두 번째 키워드가 '청춘 성장 메디컬물'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도 처음 PD를 시작할 때부터 PD로서 직업적 소명이 있었던 건 아니다. 이 친구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1년 차의 모습 그대로 담겨져 있을 거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도 보일 것이고 그게 아마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제가 최근 느끼는 건데 현실에서도, 콘텐츠적으로도 성장 서사가 없다. 요즘 워낙 경쟁이 심화되다 보니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보다 극적으로 성공하는 서사를 보고 싶어해서 그런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보는 그런 감동적인 성장 서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 유용주 ju@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