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적인 남자들은 불쌍한거래요 ㅋㅋ

ㅇㅇ2025.04.10
조회10,915
내용 추가할게요 중요한 내용을 많이 안적은 것 같아서요

1. 남편 세후 180 정도 벌어옴. 결혼 전부터 끌고온 남편 빚만 2천만원 있음. 남편 출퇴근 시간 10-16시임. 그 외 시간 아무 것도 안함. 남편도 사무직임
2. 전 자격증 준비하면서 다음달부터 사무직 출근 예정이고 첫달 월급 세후 230 정도.
3. 곧 맞벌이 시작하는데, 어머님이 "맞벌이하면서 집안일 하기 힘들겠네?" 하셔서 맞벌이 할 때에는 집안일 반반 육아 반반 할거라고 하니 우리 아들은 남자라 그런거 못한다고 여자들이 더 세심하게 잘 하니 웬만해선 집안일 저보고 다 하라 함. 절대 아들 시키지말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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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엄니가요 ㅋㅋㅋㅋㅋㅋ

저희 남푠 외벌이이고 저는 독박 육아 + 집안일 하거든요

집에오면 밥먹고 휴대폰 게임하며 놀다가 잘 시간 되면 자고

저는 자격증 준비하며 낮엔 공부 + 집안일 , 저녁엔 육아 + 집안일 하느라 요즘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요


그래서 시엄니께 "어머니~ 요즘 티비 보면 집안일 잘하고 요리 잘하는 남자 연예인들 많이 나오던데 너무 부러워요 ~ 애기아빠는 아무것도 안해요ㅠㅠ " 했더니


"야 그런 남자는 어릴 때부터 집에서 천대받고 자란 아들이다 절대 부러운게 아니야! 그런 애들은 맞벌이 부모 밑에서 고생하며 자란 애다" "나는 ㅇㅇ이를 너무 사랑해서 대우 해주며 키웠고 전업주부로 매일매일 도와주고 다 해줘서 저런거고 쟤네는 사랑 못받아서 저렇게 사는거다" 래요 ㅋㅋ


이 논리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머니 요즘 남자들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가만히만 있으면 이혼당해요~" 그리고 "제 친한 오빠는 외동아들인데 전업주부인 엄마 밑에서 사랑 받으며 자랐어도 와이프한테 밥해주고 집안일 다 도와줘요 천대 받지 않았는데도 잘하던데요?" 했더니 뭔 쓸데없는 소리냐며 걔는 그럼 요리가 재밌으니 하는거겠지 이러시네요


어떻게 시어머니 사상을 깨부실 수 있는 좋은 의견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ㅠ ㅋㅋㅋㅋ 적절한 의견 있으면 사이다 후기도 들고 올게요ㅠㅠㅠ 미리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