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지난해 해외 촬영 중 모친상 비보 “불현듯 오는 그리움”

쓰니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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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은정의 유튜브 채널영상 캡처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이 모친상 심경을 밝혔다.

10일 함은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언니... | 함은정 EP.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함은정은 일일드라마 출연 후 알아보는 어르신들이 더 많아졌겠다는 질문에 “어른들은 제 연기를 쭈욱 지켜보셨다. 제 연기 성장을 아는 분들이라 그런 분들께 인정받는 게 제일 어렵다. 어머니들에게 인정받는 게 지금 목표”라고 했다.

또 함은정은 이날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다. 지난해 11월 베트남에서 예능을 촬영하던 중 모친상 비보를 접한 함은정은 “대부분 그런 일이 있으면 저 비행기 빨리 잡아주세요 해야 하는데, 나도 속으로는 그러고 싶었는데 ‘일을 해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일 끝나고 한국에서 마무리를 짓자고 하고 비행기를 탔다”고 말했다.

함은정, 지난해 해외 촬영 중 모친상 비보 “불현듯 오는 그리움”함은정의 유튜브 채널영상 캡처

이어 “같은 일을 겪언던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똑같더라. 일은 일이다. 일도 하고 친구들도 똑같이 만나고 이러니까 오히려 안정감이 생겼다. 정확히 얘기하면 잘 산다기 보다 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슬픔이 오면 서퍼가 되는 거다. 잠깐 올라탔다가 내려오면 되는 거다. 그러다 불현듯 오는 건 잘 받아들이면 된다”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