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처제 결혼식인데 아프다고 징징대는 남편

ㅇㅇ2025.04.11
조회186,735
진짜 너무 짜증나고 하소연하려고 글 써요
결혼 2년차 동갑부부고 워낙에 친정일은 제가 챙기고 남편은 그냥저냥 하자는대로 하는 스타일인데 꼭 중요한 날마다 아프다해요. 엄마 환갑때도 갑자기 배아프다고 앓아누워서 저 혼자 친정가고 제 사촌 결혼식때도 갑자기 다쳐서 저 혼자가고

심지어 내일은 여동생 결혼식이고 형부로써 이모저모 할 일이 많은데 두통이 너무 심해서 큰일이라고 집에있는 진통제 먹었는대도 안나아진다고 엄살 엄살을 ㅋㅋㅋㅋ 하...... 내일 12시 식이라 7시부터 메이크업샵 갈껀데 자기는 화장하고 병원갔다가 식장가겠다고..... 진짜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네요.

꾀병같지는 않은데 신경성인건지;;; 왜 중요한 날마다 이러냐고 소리지르고 방에 들어왔어요. 동생 결혼식 끝나고 가족끼리 뒷풀이도 있는데 진짜 사회성 떨어져보이고 정떨어지는데 본인은 이렇게 아픈데 어떡하냐고 짜증이에요. 진짜 제가 더 짜증나요

댓글 158

오래 전

Best님도 이제부터 시집갈일 있음 무조건 짜증나게 아프다 아프다 징징 가리시고 혼자가라하세요. 병원가서 뭐 건강 링겔 같은거 맞으시면서 브~~~이 하면서 셀카 하나 보내시고요

ㅇㅇ오래 전

Best시가가는날 아침에 아프다고 병원간다고 나가버려요. 아님 전날부터 아프다고 드러눕던지. 진짜글만봐도 짜증난다

ㅇㅇ오래 전

Best걍 님 처갓댁이랑 님을 개 ㅈ 으로 보는거 아니겠음? 자기 시댁만 챙겨받고 처가는 나몰라라~ 님도 거울치료해서 고쳐서 살던지 아님 그렇게 계속 무시하게 두고 살건지 이혼하든지 셋중하나 고르겟죠 ~

ㅇㅇ오래 전

시댁에 물어보세요. 남편이 원래 이랬냐고. 중요한일, 불편한 일 있으면 아프다고하고 빠졌냐고. 내가 친정 얼굴 보기가 부끄럽다고. 지새끼니까 겉으로는 남편을 편들겠지만 속으로는 지들도 알겁니다. 내가 내새끼를 잘못키웠다는 걸요. 그렇게 빌드업을 하는겁니다. 회사생활 하는 거랑 똑같아요. 빌런짓은 상사한테도 공유해놔야죠. 빌드업해놓은게 나중에 중요할 때 님의 주장에 설득력을 줍니다. 문제는 혼자 알고있지만 말고 주변 관련자와 공유하세요

ㅇㅇ오래 전

완전 내 이야긴줄알고 로그인함 가족하고 우연히 같은 밥집서 만났고 면요리 한그릇하고 그날 바로 식당서 헤어졌는데 그날 새벽에 오바이트 하고 있었고 툭하면 감기에 응급실에 가족행사땜에 식사한끼 하려는데 남들도 안걸리는 A형독감 급기야 나중에는 성질나니까 그런식으로 표정 썩어있을거면 오지말라고 ㅈㄹ함 그리고 그 일말고도 겹쳐서 이혼했음 저거 신경성일수도있고 몸이 진짜 약할수도 있는데 저건 안 겪어보면모름 진짜 사람미침... 왜 내 주변행사있을때만 몸이 아프고 감기걸리고 두통이고 속이 안좋다는건데? 싶음 솔직히 싱글로 살아도 사회생활하고 발표도하고 회식같은 불편한자리도 가고 할건데 사람이 어찌 자기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수있음? 그리고 나이들면 더 아플일많은데 오히려 아저씨또래들 엄살 진짜 심한경우가 저런케이스임 사회성 진짜 박살난 사람이랑은 연도 닿기싫음. 진짜 다시금 이혼 잘했다싶네 무턱대고 이혼하란 무책임한 소린 못 하겠지만 눈눈이이 해주길바람 반성하면 다행이고 지도 똑같이 나오거나 적반하장이면 진심으로 다시 생각하길 바랍니다 꼭 폭력 외도 돈 술문제만이 나쁜건 절대아닙니다 나이쳐먹고 나이값못하는것도 나쁜거더라고요

ㅇㅇ오래 전

자신감과 책임감과 활력이 없는 남자를 어떡해야 하나 ?

ㅇㅇ오래 전

난 근데 이런 글이랑 댓글 보면 현타온다. 이렇게까지 미러링 복수를 해서 깨닫게 해줘야 하는게 결혼이라는걸까 진짜... 남편의 저딴 행동도 극혐이고 저런 상황일 때 저렇게 해야한다는 답변들도 참 환장할노릇이고... 애초에 좀 애새끼들좀 사회생활 결혼생활 좀 제대로 할 수 있게 교육해서 내보내자 좀....

don2오래 전

아 너무 싫다… 설상 그래 진짜 아프다 치자. 난 티 안낼것같음. 배우자 가족 행사인만큼 남편으로써 아파도 든든하게 참석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이라도 애써 해보이면 어련히 와이프입장에서 알아서 미안하고 고마울까 …어휴

쓰니오래 전

행사날 잡히면 가기싫은거 억지로 가게되니 스틀 받아 아픈거 같구만

ㅇㅇ오래 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굉장히 이기적인 인간이네요

ㅇㅇ오래 전

진짜 짜증나겠다

ㅇㅇ오래 전

배우세요. 남편보다 쓰니가 더 쓸 일이 많아요.꼭 고대로 해주세요

ㅇㅇ오래 전

저는 저렇게 징징거리면 아 그래? 그럼 병원가~ 하고 보내버립니다 달래주지도 않고 행사 데려가지도 않아요 5살짜리 아기도 아니고 내가 다 큰 성인을 매번 저렇게 살살 달래가며 걱정해가며 행동해야하나요... 그냥 찡찡거리는거 계속 먹금하면 상대방이 알아서 자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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