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앞에서 욕하는 친언니 …ㅜ

ㅇㅇ2025.04.12
조회4,674
여기다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결혼하신 분들 혹은 자식이 있으신 분들 계시면 읽어보시고 조언 구하고자 .. .. ㅠㅠ 글 써봅니다!


26살이고, 위로 3살 터울 언니가 있어요.
가족구성원은 총 네명이고 .. 아버지 어머니 친언니 저 이렇게 넷입니다.
저희 집이 지금은 아니지만
어릴때 아버지께서 많이 폭력적이셨습니다 ㅠㅠ 심한 부부싸움은 기본이고.. 욕설과 학교 성적에 의한 체벌 등 어머니를 포함해서 친언니와 제가 많이 무서워했습니다.


특히 부모님도 많이 싸우시지만 저와 친언니도 많이 다투었습니다 ㅜㅜ 그러다 제가 20살 채 되기도 전쯤에 어머니 앞에서 친언니와 싸우다가.. 친언니가 화를 주체를 못하는 듯 굴더라구요. 그러다 xx년 등 수위가 있는 욕설을 어머니 앞에서 내뱉었고, 근 10년 가까이 반년에 한번 꼴로 그런 모습을 계속해서 보입니다..


당연히 그런 일 있을때마다 제가 먼저 어머니 앞에서 그만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귓등으로도 안듣습니다.. 본인 화난게 우선이고, 그리 상황을 심각하게 여기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웃긴 것은 정말 단 한번도 아버지 앞에선 언니가 욕설을 입에 올린 적 없습니다. 그래서 더 화가납니다ㅜㅜ 어머니는 이런 문제를 두고 언니에게 따로 말씀도 없으십니다.


특히나 친언니가 질투가 많은데, 그런 이유로 근 몇년간 저에게 말도 안되는 걸로 심기가 뒤틀려질때가 꽤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싸가지가 너무 없다, 혹은 자기 말에 경청을 안한다는 둥.. 그런 이유로 싸움이 심해질 때도 있었습니다;.ㅠㅠ…


그럴 때는 부모님 자고 계시는 방 바로 앞에서 (물론 방은 닫혀있지만 소리는 다 들립니다…) 빈 병을 바닥에 집어 던지는 등 과거에 아버지에게 했던 유사한 행동을 합니다 ㅜ..


자매가 30살 되도록 싸우는 경우는 종종 봤는데, 자매 간 별 볼일 없는 일로 이 나이 먹고 부모님 앞에서 욕하는 상황 자체가 말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