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반쪽"…'비정상회담' 로빈·LPG 김서연 5월 3일 '결혼' 발표

쓰니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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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빈 데이아나·김서연 SNS〉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34)와 걸그룹 LPG 출신 김서연(예명 송하·33)이 결혼한다.

로빈 데이아나와 김서연은 13일 각자의 SNS를 통해 오는 5월 3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빈 데이아나는 '여러분께 조심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제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지낼 수 있었던 건 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또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적었다.

이어 '준비가 조금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직접 말씀 못 드린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면 그 마음 꼭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겠다. 새로운 시작,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특히 로빈 데이아나는 바로 전날 '한국에 산 지 벌써 14년이 넘었는데, 드디어 오늘 영주권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던 바, 결혼가지 겹경사를 맞았다. 그리고 로빈 데이아나의 피앙새는 다름 아닌 LPG에서 송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김서연이었다.

"소중한 반쪽"…'비정상회담' 로빈·LPG 김서연 5월 3일 '결혼' 발표〈사진=로빈 데이아나·김서연 SNS〉
"소중한 반쪽"…'비정상회담' 로빈·LPG 김서연 5월 3일 '결혼' 발표〈사진=로빈 데이아나·김서연 SNS〉
김서연은 '오늘은 조심스럽게, 그리고 진심으로 준비해온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 조심스럽고, 더 감사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고백한 김서연은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 깊고 단단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신다면 그 마음 오래 간직하며 보답할 수 있도록 살아가겠다'고 담담히 약속했다.

또 '당연한 말이지만, 결혼이 처음이다보니, 또 서둘러 진행한 결혼이다보니,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청첩장 하나 보내는게 조심스러워서 전달하지 못했다. 혹여 먼저 연락주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소식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1990년 생인 로빈 데이아나는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방송인으로 2014년 '비정상회담'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991년생 김서연은 그룹 LPG 멤버로 데뷔, 현재 본명 김서연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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