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와

다락방2025.04.14
조회1,197
안녕하세요?
10월에 결혼을 앞둔 커플입니다. 3년을 같이 살아왔습니다.
6년을 연애 했고 우리는 자주 싸워서 네이트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평소에는 서로 의지하며 잘 지냅니다. 남자친구는 평소에 빨래면 빨래 청소면 청소 집안일 모든일들을 해줍니다. 여자친구는 평소에 남지친구를 잘 챙겨줍니다. 이런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대화에서 서로 양보가 없는것 같고 여자친구가 예민하거나 서운함이 많습니다. 남자친구는 예민함과 서움함을 잘 몰라줍니다.
남자친구는 평소에 여자친구에게 큰 돈을 쓰는것을 아까워 하지 않으나 정말 짜잘한 돈 쓰는것을 아까워 합니다.
예를들어 여자친구는 현재 치아 교정 중인데 남자친구가 치아 교정 하는 금액을 내주었습니다. 남자친구도 교정 하면 좋을거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집에서 가끔 머리가 아플때 타이레놀을 사달라고 하면 남자친구는 사오겠다고는 하나 카드 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여자친구는 서운함을 느낍니다.
오늘 싸운 이유는 대화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과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4년전에 여자친구가 아팠었을때 응급실을 갔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응급실 진료가 끝나고 택시를 타고 가는거와 지하철을 타고 가는것과 거리가 비슷해 그때 지하철을 타고 가자해서 지하철을 타고갔던것이 여자친구는 서운해 했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그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 미안하다고 거리가 비슷해서 그랬었다고 말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미안한 소리 들을려고 한건 아니고 그때 내가 체력이 힘들고 많이 아팠던거 인지를 못했었지? 라고 말해서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인지 못했었다 미안해 라고 웃으며 말하다가 남자친구가 갑자기 그때 돈 아까워서 그랬어 라면서 장난을 쳤습니다. 여자친구는 서운해 했고 남자친구는 장난이다. 나 그런사람 아닌거 알지 않느냐 라고 했지만 여자친구는 너 그런 사람이다 라고 하다보니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진지하게 사과할것을 요구하고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장난인데 넘어 갔으면 하는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다가 서로 울었습니다.
평소 같이 살면 서로에게 잘합니다. 집안일 청소의 90프로 이상은 남자친구가 다 잘 해주지만 여자친구의 서운함을 이야기하면 남자친구는 서운함에 지칠때가 많습니다. 여자친구는 평소 남자친구의 건강을 챙겨주면서 요리를 해주지만 서운함을 넘어가질 못합니다.

평소에 남자친구는 싸우면 마지막에 와서 사과를 진지하게 해줍니다. 여자친구는 이렇게 사과를 할걸 왜 처음부터 하지 않았는지 의아해 합니다.

남자친구는 평소 큰돈 쓰는것은 아까워 하지 않지만 천원 이천원 돈쓰는것을 아까워 합니다.
(전세집은 남자친구가 모은돈으로 하고 있으며 대출금 이자 및 관리비 남자친구가 냅니다. 가끔 난방비나 수도비 많이 나오면 보태주고 생활비는 남자친구가 2년동안 20만원 내던거 이자율이 1.5프로 가량 올라서 5만원 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식재료 및 생활용품 사는것에 돈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에서 양보가 없는 부분이 저희 커플의 문제점인거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 여자친구 남자친구라는 호칭으로 정리하고 있는 사실만을 적었습니다.

이러한 커플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가 행동을 어떻게 잘해야 하는걸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4

ㅇㅇ오래 전

아... 솔직히 내 입장에서 보자면.. 여자가 호강까지는 아니지만 복이 복인줄도 모르는구나;;; 짜잘한거 안 사다주는것도 아니고 카드주면 사다준다. 큰 돈이 들어가는 일은 아직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지불해준다. 싸워서 이해가 안되도 어찌됐든 마지막엔 져준다. 이정도면 남자가 꽤 괜찮은거 아님? 돈도 허투로 막 쓰는거 같지도 않고.. 위 글만 보고 모든 상황을 알 수는 없겠지만, 부부나 커플이 안싸울수는 없어. 근데 서로 져주기도 하고 이해도 해가면서 맞춰가야지. 6년을 지냈는데도 서로 양보가 없는 사이인데.. 이 결혼 해야돼??

ㅇㅇ오래 전

외식 교통비는 누가내는 지 궁금하네 돈도 돈인데 여자가 좀 징징 서운충이기는 한 것 같음.. 남자는 응급실 일은 잘못했음 차라리 딴 데 아끼고 아플 땐 그냥 써요 근데 그렇다고 4년 전 일을; 꽤 충격이었나 봄 오래 만나서 헤어지기도 쉽지 않을텐데 남자가 그 부분은 제대로 사과하고 잘못 인정하고 넘어가야할듯

ㅇㅇ오래 전

걍 봐도 남자가 훨~씬 많이 돈을 쓰고 있구만 서운한게 뭔 대수라고..적어도 서운하다고 할거면 그동안 받은거 다 토해내고, 똑같이 돈 쓰면서 해야하지않나?여자가 염치라는게 없나?받아먹고,받아쓰고,얻어먹고,얻어쓰고하는게 당연한건 줄 아나보네..

ㅋㅋㅋ오래 전

여자친구가 적은건가 싶은듯 한데 서운함을 몰라줬다 어쩐다 하눈건 여자친구고 사실상 따지고 보면 전세집 남자친구가 대출 이자까지 갚으며 공과금도 납부하고 당연 자잘한 금액까지 아까워하는게 맞지 않나 생필품이야 끽해봐야 샴푸 바디워시 세제 등등 사두면 약 2-3주는 쓸 테고 식재료는 뭐 얼마나 먹는건지 모르겠는데 대출금 ╋ 공과금 ╋@ 로 남친 개인 지출이며 여자친구를 위해 쓰는 돈까지 써야하는거면 여자친구는 이기적인건가 생각이 다소 떨어지는걸까 그럼 대출금을 같이 갚고 나한테 더 써달라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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