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많은남친

통튱2025.04.14
조회9,577
2년을 만났고 남친은 40 저는 33입니다
외적으론 남친이 잘 가꾼편이라 나이차이를 별로 못느꼈는데
원래도 잠이 많은편이였는데 요즘들어 더 많아졌어요
평일에 8시에 출근해서 8.9시에 퇴근하면 씻고 뭐하고 11시쯤 자긴하는데 빨리끝나면 7시 8시에도 자요
일이 힘들어서라고 생각하는데 빈도가 몇번씩 많아지고
금요일 저녁 7시반에 자서 토요일 12시넘어서까지 자고 밥먹고 뭐하다가 또 낮잠을 길게자고
이번주에도 금요일 9시반쯤 자고 다음날 12시에 일어나고 가족들이랑 외식하고 좀 쉬다가 저녁 7시쯤 자고 일어난다더니 그대로 쭈욱 자고 일요일에 저를 만나느라 일찔 일어나긴했지만.. 잔다하고 저녁에 나가노나 싶긴한데 술을 별로 안좋아하는사람이라 애매해요..

보통은 토,일 저를 만나지만 안만날땐 그래요 .. 저는 잠이 많은편은 아니라서 속으론 조금 이해안될때가 많아서 그게 의심은 되지만 또 의심하기에도 일하는시간도 길어서 잠이 부족할것같긴한 마음이 들어요

어제 처음으로 너무 많이 자니 조금은 이상할때가 있다 라고하니 대화하다가 남친이 잠을 주려보겠다고하는데
그렇게 말하니 이상하게 또 미안하고...
그래서 잠을 막 줄이라는건아닌데 내마음이 좀 그럴때가 있어서 그렇다 이런식으류 대화했는데 남친은 자기가 나이가 잌ㅅ기도하고 일이 진짜 7월까진 엄청 바쁠거라서 사실 진짜 진심으로 피로도가 높다 그래도 노력하겠다고 말해주더라고요..
고맙기도 미안하기도해서 나도 더 이해하겠다거 미안하다고 하고 이야기는 끝냈어요

40대가 되면 더더 많이 피곤할까요??
의심은 일단 접어두고
진심으로 남친이 피로도가 높은거같아서 걱정도돼요..
영양제같은거라도 챙겨줘야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