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시윤 美친 텐션에 이은지도 깜짝 “매니저 겁나서 말려”(가요광장)

쓰니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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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이은지, 이소정, 시윤, 수아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빌리 시윤과 문수아가 놀라운 하이텐션을 보여줬다.

4월 1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 '광장 코인 노래방' 코너에는 가수 이소정, 빌리 문수아, 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7인조 걸그룹 빌리의 멤버인 문수아, 시윤은 지난 4월 7일 유닛을 결성해 디지털 싱글 'SNAP (feat. sokodomo)'(스냅)을 발매했다.

이날 시윤은 '스냅'을 연습하면서 어려운 점 없었냐는 질문에 "일곱 명에서 두 명이 되다 보니 저희 목소리로 채우는 게 좋으면서도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고 답했다.

"근데 좀 좋긴 했다"며 "저희가 모르는 저희 매력도 많이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풍부해진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빌리 문수아-시윤 美친 텐션에 이은지도 깜짝 “매니저 겁나서 말려”(가요광장)왼쪽 위부터 이은지, 이소정, 시윤, 수아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이은지는 레이디스 코스로 그룹 활동을 해본 이소정에게 "그룹하다가 솔로를 해봐서 혼자 채우는 게 얼마나 부담인지 알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소정은 "숨을 못 쉬고 무대에서 저만 찍잖나. 입술이 이에 붙었는데 뗄 수도 없다. 생방송할 때 말라도 혀로 할 수가 없다. 뒤를 돌 수가 없다. 틈이 없어서 립밤을 엄청 바르고 올라간다. 누군가의 등 뒤에서 침 바르고 나와야 하는데 그게 제일 힘들다"고 솔로의 남다른 고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문수아, 시윤에게는 유닛을 준비하면서 서로 처음 알게 된 사실도 있냐는 질문이 향했다. 시윤은 "연습생활까지 포함해 더 긴 시간을 보냈지만 언니가 더 귀엽더라. 맏언니지만 귀여운 모습이 이렇게 많았나. 애교부리는 모습이 귀엽고 소중하더라"고 밝혔다.

반면 문수아는 "전 오히려 반대로 되게 든든하더라. 오히려 언니같고 저를 더 챙겨주고 그래서 서로 더 의지하게 된 느낌"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빌리 시윤, 문수아는 이소정과 노래 재목 맞히기 대결을 하면서 놀라운 텐션을 자랑했다. 특히 GD & 태양의 '굿보이'를 맞히곤 벌떡 일어나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가 "여러분 보이는 라디오 제발 켜줘"라고 부탁할 정도.

이소정이 "이분들 이따가 '뮤직뱅크' 못하실 듯하다"고 하자 문수아는 "그럴까봐 지금 겁나셔서 '워워'하신다"고 말했고 이은지는 "수아 씨 시윤 씨가 '이거 춤 춰야 하는데'라고 하자마자 빌리 매니저 3분 정도 벌떡 일어나셨다"고 상황을 전했다. 결국 마지막 '4경' 점수를 건 퀴즈까지 맞힌 빌리 시윤, 문수아는 이소정에게 4경3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