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 헤어지고 술먹고 전화 [어떻게 해야할까ㅠ]

쓰니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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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하고 헤어진지 반년이 넘었어 내가 너무 좋아하기도 했고 헤어지고 나서도밥도 같이 먹고 집도 같이 가니깐 헤어지고 나서도 난 얘를 잊을 수가 없겠더라고 .. 술 먹고 보고싶다 전화도 오고.. 그때는 정말 마음이 무너져 내렸었어 근데 술김에 전화한거고이성적인 감정은 아니다 라는 말에 나도 단호하게 상대방을 밀어냈지 이렇게 계속 여지를 줘 나한테  
그래서 앞에서 괜찮은 척 하는것도 이제는 너무 힘들고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이런 내 답답한 마음들을 이 사람에게 꼭 말하고 싶었어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그래야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정리가 될 거 같았거든 ..
그래서 술먹고 울면서 전화했어 너 앞에서 괜찮은 척 하는 것도 이제는 너무 힘들다고 한계라고 말했더니 내가 이제는 안 힘들어 하는 줄 알았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내가 왜 힘들어 하는지 모르겠대 자기는 전직장에서 더한것도 겪어봤다면서 내 아픔을 무마시키더라구..걔는 다른 사람 잘도 만나는데 나는 다른 남자들을 아무리 만나봐도 진전이 안되더라 그래서 물어봤어 지금 행복하냐고 근데 행복한지는 잘 모르겠대 그렇게 1시간 정도 통화하고나니 그래도 내 마음이 조금은 후련해졌어 근데 아직 많이 아프다.. 이 사람을 내 인생에서 지우려면 내가 이직을 하는게 맞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