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이성배 아나, 17년만 MBC 퇴사..홍준표 대선 캠프行 “혼란의 시대 뛰어들기로 결심”(전문)
쓰니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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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배 채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성배가 17년 만에 MBC에서 퇴사한다.
이성배 MBC 아나운서는 14일 “오늘,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라며 “17년 전, 낯선 출입증 하나를 목에 걸고 처음 방송국에 들어섰던 날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리고 오늘, 그 출입증을 내려놓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MBC는 제게 단순한 직장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시대를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만든 삶의 터전이었습니다”라며 “수많은 방송의 순간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날들, 긴장 속에서 울고 웃었던 동료들과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성배 아나운서는 “그러나 지금 저는, 그 익숙하고 따뜻했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혼란의 시대로 뛰어드는 결심을 했습니다”라며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봅니다. 그 끝에 누군가를 위한 변화의 시작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리고 그 길이, 제가 MBC에서 배운 ‘공적인 언어’와 ‘진심의 태도’로 채워지길 희망합니다”라며 “MBC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러한 가운데 TV조선에 따르면 이성배 아나운서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경선 캠프에 합류한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홍 전 시장의 캠프 대변인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성배는 지난 2008년 12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앵커, 라디오 DJ 등으로 활약해 왔다.
-다음은 이성배 글 전문.
오늘,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17년 전, 낯선 출입증 하나를 목에 걸고 처음 방송국에 들어섰던 날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팝업]이성배 아나, 17년만 MBC 퇴사..홍준표 대선 캠프行 “혼란의 시대 뛰어들기로 결심”(전문)
사진=이성배 채널[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성배가 17년 만에 MBC에서 퇴사한다.
이성배 MBC 아나운서는 14일 “오늘,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라며 “17년 전, 낯선 출입증 하나를 목에 걸고 처음 방송국에 들어섰던 날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리고 오늘, 그 출입증을 내려놓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MBC는 제게 단순한 직장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시대를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만든 삶의 터전이었습니다”라며 “수많은 방송의 순간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날들, 긴장 속에서 울고 웃었던 동료들과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성배 아나운서는 “그러나 지금 저는, 그 익숙하고 따뜻했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혼란의 시대로 뛰어드는 결심을 했습니다”라며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봅니다. 그 끝에 누군가를 위한 변화의 시작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리고 그 길이, 제가 MBC에서 배운 ‘공적인 언어’와 ‘진심의 태도’로 채워지길 희망합니다”라며 “MBC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러한 가운데 TV조선에 따르면 이성배 아나운서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경선 캠프에 합류한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홍 전 시장의 캠프 대변인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성배는 지난 2008년 12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앵커, 라디오 DJ 등으로 활약해 왔다.
-다음은 이성배 글 전문.
오늘,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17년 전, 낯선 출입증 하나를 목에 걸고 처음 방송국에 들어섰던 날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리고 오늘, 그 출입증을 내려놓습니다.
MBC는 제게 단순한 직장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시대를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만든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수많은 방송의 순간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날들,
긴장 속에서 울고 웃었던 동료들과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그 익숙하고 따뜻했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혼란의 시대로 뛰어드는 결심을 했습니다.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봅니다.
그 끝에 누군가를 위한 변화의 시작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길이, 제가 MBC에서 배운
‘공적인 언어’와 ‘진심의 태도’로 채워지길 희망합니다.
MBC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5년 봄,
이성배 드림.
이미지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