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달에 땅 소유... "부시 前대통령도 고객"

쓰니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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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달에 땅 소유... "부시 前대통령도 고객"
배우 배두나가 달에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 3회에서는 바르셀로나 도착 하루 전, 바다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 지구별 여행자들의 수다가 전개됐다.
바다에 대한 열띤 이야기는 어느새 '달의 바다'까지 뻗어 나가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달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천문학자 심채경은 "현재 기술로는 사람을 달까지 보내긴 어렵지만, 언젠가 인간이 머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전제로 한 실험들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달은 지구처럼 대기가 없어 운석이 그대로 충돌하기도 하고 일교차는 무려 3~400도에 달하는 등 열악한 생존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에 운석 충돌로 인한 충격을 줄이기 위한 돔 구조나, 달의 토양을 활용한 3D 프린팅 건축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동굴이 떠오르고 있다고. 최근 탐사선을 통해 고요의 바다 지역에서 수십 미터 깊이의 지하 용암 동굴이 발견됐는데, 이 공간은 외부 충격에 강하고 내부 온도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 달에 땅 소유... "부시 前대통령도 고객"
배두나, 달에 땅 소유... "부시 前대통령도 고객"
배두나, 달에 땅 소유... "부시 前대통령도 고객"
"달을 소유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화두도 눈길을 모았다. 우주 조약에 따라 어느 국가도 달을 소유할 수 없으나, 미국인 데니스 호프는 스스로 만든 등기 문서로 달의 땅을 판매하기 시작하는 등 달의 소유권을 주장했다. 이 독특한 사업은 법원에서도 승인받았고, 조지 W. 부시, 톰 크루즈,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인사들까지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자 배두나는 "저도 있는데요?"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팬이 선물해 준 것.
실제 우주조약 제2조는 "국가"의 소유만을 금지하고 있을 뿐, 개인이나 기업의 소유에 대해서는 명시하고 있지 않다. 이에 배두나는 우주 조약도 막지 못한 '달 지주'에 등극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리포트 DB,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이지은(lj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