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자주 오라는 시부모님....

2025.04.15
조회81,512
오래 연애했고 맞벌이 부부임
친정 시댁 다 같은 동네 살고 있으며 
연애하면서 들었던 모습과 다른..그때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말하길 
가족 모두 자기 할 일하며 쿨하다 표현했었는데
결혼하고 신혼집을 시댁 가까이에 구했더니
시부모님이 일 끝내고 저녁 지나 우리 집에 방문해 10시까지 있다가 가심...일주일에 몇번씩..
남편이 가보라 해도 못알아듣는 표정이고...결혼 전 남편은 밖에 나와살던 사람인데.....
결혼하고 얼마 안돼서 어른들께 얼굴 비추길 바라고
밥 먹자, 누가 왔으니 오라하며 불러대기 일쑤고
오다가다 왜 안들리냐
퇴근하다가 왜 안들리냐 하고
세배 드리면서 고개 들면 나만 보고 시댁에 자주 오라 하셨음
내가 가서 뭐하지...?시댁에서 뭐 도움받은거 없고 오히려 결혼하고부터 용돈 드리는 중.....
와서 밥..하라는 건가? 내 밥도 안먹는데...
갖은 이유 만들어서 주말마다 들르게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얼굴 안비춰서 서운하다함..
일주일에 한번 이상일거 같은데?
바쁘다, 운동한다, 밥 안먹어서 저녁 먹을 필요없다 좋게 말하려고 해도
싫다고 하지말라고함ㅋㅋㅋㅋㅋ
자주 오라 소리에 가슴에서 불이 활활 타는거 같아서 

남편한테 앞으로 취미생활 일절 하지말고
주말에 어디 나가지 말고 시댁에 가라고
나는 자꾸 오라가라 소리 듣는데 어딜 취미 갈 생각을 하냐고
어디 나갈때마다 시댁 안가냔 잔소리 할거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 시부모님을 봐도
나더러 오란 말씀을 안하심...
근데 너무너무 막 사람을 찢어버리고 싶음
화나고 짜증나고 징글징글함 분한데 뭔가 안풀림 ㅠㅠ

댓글 62

ㅇㅇㅇ오래 전

Best명절 생신아니면 가지마요 ㅋㅋㅋ고마운거모르고 아들결혼시키고 며느리 이용해서 화목코스프레겸 대접받기 하고싶은 사람들인데 하등 잘해줄필요가없어요 어차피 왜 더안오지 하고 불만만 쌓이실 분들이니까요 한달에 한번도 가지마요

ㅇㅇ오래 전

Best궁금한게 결혼해도 그냥 지자식만 보고 살면 되는거 아닌가ㅋㅋㅋ왜케 며느리는 오라고 난리야

0000오래 전

Best거울치료해요...친정엄마한테 부탁해서 남편보고 자꾸 전화해라..자주들리라 시켜요..

ㅇㅇ오래 전

Best전 그래서 걍 무시해요 일 하느라 힘들고 바빠죽겠는데 잘해줘도 서운해 하고 삐지고 간 쓸개 내줘도 서운할텐데요 뭐ㅋㅋㅋ 계속 서운해 하시라고 안 갑니다 며느리도 귀하게 자란 남의자식 존중해주고 정상적인 시부모면 저도 잘하죠 까놓고 저를 힘들게 키워주신 부모님도 아닌데 자식이 잘해야지 무슨 시녀취급 하는거같아서 제가 왜 숙이고 들어가고 그런 취급 절대 받기 싫어서 무시하니까 언제부턴가 기대도 안 하고 암말도 못하시더라구요 다행인건 남편도 그런거 싫어해서 중간역할 잘 하니 8년째 그렇게 살고있어요

ㅇㅇ오래 전

Best선 딱 긋고 남편만 보내세요. 기타 무슨날에만 가시구요. 결혼했으면 부부만의 생활도 있는거고 내가 남편이랑 결혼했지 시부모랑 한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남편한테 중간에서 처신 잘하게 하세요. 계속 그러시면 친정도 그만큼 똑같이가서 얼마나 이게 스트레스 받는건지 알려주세요

초이오래 전

저런집 진짜 숨막혀,,당해봐야알지...자식 혼자일땐 안그러다가 결혼하면 격식도 생겨 원래그랬던 집처럼 원래 효자였던 아들처럼...그러니 고부갈등이 생기는거지 자식 결혼하고 독립이 무엇인지 어른들이 다시배워야댐

00오래 전

진짜 이런글만 한달사이에 수십개보는 듯... 복붙하냐? 그냥 비슷한 글 검색해서 읽어봐!! 가정교육 참 잘받아서 시집갔다!!

ㅇㅇ오래 전

미친년 한번 되면 남은 생이 편안해 집니다.

ㅇㅇ오래 전

들이받아버려요. 미친것들. 정신병자들이야 아주

ㅇㅇ오래 전

다 맞춰주지 마세요. 일주일에 두어번 가도 매일 오라고 하실 분들이에요. 결혼전엔 생사확인만 하던 자식인데 결혼하면 급화목모드로 돌변해서 애틋코스프레해요. 그러다 며느리가 동참 안하면 또 시쿤둥해져요. 마치 며느리가 생기면 그동안 안지내던 제사도 다시 지내고, 그러다 이혼해서 며느리 없으면 다시 제사 없애는거랑 비슷해요

ㅇㅇ오래 전

진짜 너무너무 싫죠. 저는 우울증 걸릴 뻔했어요. 결국 집앞 5분 거리에서 1시간거리로 이사갔고, 남편 붙들고 울고불고해서 이제 남편 혼자 다녀요.

ㅇㅇ오래 전

결혼 3년차에 너무 바빠서 2주만에 안부 전화 드렸더니 어머님 왈. 나는 니 손가락 부러진 줄 알았다 얘~~호호호 나 참. 내가 너무 자주 연락 드렸구나. 내가 내 발등 찍었구나.. 싶어서 그날 이후로 무시하고 중요한 날만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있어요. 예전과 좀 다르다는걸 느끼셨는지 어머님도 저한텐 필요없는 연락 안하십니다. 좋다 싫다 말 하실 필요없어요. 그냥 모른 척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오래 전

주작같노

ㅇㅇ오래 전

늙은이들아 상대의 마음을 잘 살피고 행동해라. 그저 지들 마음밖에 모르고 지들 마음대로만 하려는 멍청함과 무식함을 버려야 해 !

ㅇㅇ오래 전

명절, 생신, 어버이날. 1년에 5번 보는걸로 해요. 시부모님도 시간지나면 자주 안보는것에 다 적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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