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민해서 혼자 살아야되나요?

ㅇㅇ2025.04.15
조회29,497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남친이랑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제가 거슬리는 부분이 좀 많은데
밥먹을때 후루룩 소리.. 이것때문에 밥맛 좀 떨어져요
잠잘때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을 일단 잘 못잡니다.
일단 제가 잠드는것도 어렵고 자다가 서너번은 깨는것 같아요.
양치소리도.. ㅠㅠ 양치를 하는데 갑자기 한번씩 우웩!! 하는데
소리가 너무커요. 첨에 듣고 깜짝놀랄정도로 너무 컸어요.

같이 누워있을때 핸드폰 소리
릴스나 유튜브숏츠 게임소리인데 저는 이런거 잘 안보고
보더라도 소리를 안틀고 봅니다.
잠깐씩은 참겠는데 10분 넘어가면 너무 거슬려요.

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
남친이 너무 착하고 매너가 좋아서 ㅠㅠ
뭐라 말하기 너무 미안해요. 잘못된건 아니고 제가 예민한거니
참으려고하는데 가끔 귀에 꽂히거나
반복되는 소리가 계속되면 너무 거슬려서 참다가 저혼자 기분이 안좋아요

사실 친구들이랑 여행가도 거슬리고 싫었던거 많았는데
그땐 잠깐이니까 참거든요..
근데 이제 결혼생각해서 같이 사는데 여러가지 너무 거슬리는데
제 성격을 바꿔야하는지 ㅠㅠ 하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