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이후로

ㅇㅇ2025.04.15
조회1,509
그 사람 이후로
세상은 그대로인데
나는 조금씩 무너졌다.

시간은 흘렀고
하루는 또 하루를 밀어냈지만
내 안의 어떤 자리는
아직도 그녀를 앉혀둔 채 그대로다.


웃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숨을 쉬고 있지만
살아있다는 감각은
자꾸만 흐려진다.


그녀가 없는 날들은
그녀가 있던 날보다 훨씬 긴듯하고,
마치 내 인생의 끝을
매일 조용히 연습하는 것 같다.

나는 잃었지만, 그만큼 깊이 사랑했고, 지금도 그 진심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중이다

댓글 1

00오래 전

그녀한테 가던지 애먼애새끼랑 놀고있지말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