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연락오는 딸아이의 친구아빠

스카이2025.04.16
조회14,920
초등생 딸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예전에 딸 아이 하교시키다가
딸 아이의 친한 친구 아빠를 잠깐 뵌적이 있습니다.
근처 아파트 단지에 사는지라 어쩌다가 연락처를 서로 주고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주말에 한번 놀이터에 아이들데리고 서로 만나서 1시간 정도 같이 놀린적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자꾸 연락이 와서 여행을 같이 가자는둥 가족들끼리 저녁을 같이 먹자는둥 약속을 만들어서 전화가 자꾸 오는데

조금씩 부담스러워서 처음엔 애둘러 거절했습니다. 더 깊은 관계로 만나기도 싫었구요

그런데 그 후 좀 이해 안되는 연락을 더 하더라구요

여행같이 못가면 아이만 보내라는둥..
(부모라면 어찌 자기아이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달랑 보내겠습니까..)
회사 일 바쁘면 다음에 꼭 보자는 둥..

점점 슬슬 짜증이나서 서로 연락하는게 싫다고
말하려다가 다시 한번 돌려말했는데

사회생활하는 애 아빠가 눈치가 없는건지
아주 본인 기분과 자기 딸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인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가끔가다가도 계속 연락이 옵니다
저녁 10시 넘어서 전화올때도 있구요

자기딸이 우리 아이를 좋아한다고
이런식으로 연락을 해도 되는건가요?


그때 연락처 주고 받은게 큰 화근거리였다라고
큰 후회가 될정도입니다.

이 사람 도대체 왜 이런걸까요?
번듯한 가정과 직장이 있는 사람인데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냉정한 쌍욕박고 손절이 답이겠죠?

육아 고수님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댓글 23

00오래 전

Best그 딸아이의 친구가 혹시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친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성향의 자녀라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어렵게 생긴 친구이니 잘 지내게 하고 싶은 마음에 부모들끼리도 친해지고 싶은 욕심을 부리는 경우를 본 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친구면 학년 반 바뀌면서 자주 친구관계가 바뀌니 너무 선을 넘는거만 아니라면 적당한 말로 거절하면서 학년 반 바뀌시는거 기다리시는 것이 가장 원만하긴 합니다. 초등학교면 다 인맥이 거기서 거기라서 괜히 모질게 대하면 소문이 이상하게 날수도 있으니까요.

ㅇㅇ오래 전

Best안그러실 것 같지만 혹여라도 딸아이 절대 혼자 보내지 마시고요. 정중하게 한 번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잦은 연락도 부담스럽고 늦은 시각 연락도 불편하다고요. 우연히 아이들끼리 같이 만나 노는 건 괜찮지만 평소에도 업무량이 많아서 휴식할 시간도 없으니 연락 자중해달라고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아이는 조금 더 크기 전까지 혼자 보낼 생각 없다고도 말씀 하시고요~

히히오래 전

Best그냥 아빠들끼리 친해지면 자녀들도 더 친해질수있고 그런성격인사람같은데?나쁜뜻으로 연락을 하는건 아닌거같은데 글쓰니가 너무 예민한거아닌가?근데뭐.. 그건 쓰니 성격이니

체리오래 전

딸아이 친구가 쓰니님 쪽으로 오는 경우는 없어요? 있으면 그 때 아이 통해서 얘기하시는게 어떨까요? 애가 너무 어리거나, 아빠를 무서워 하는 상황이면 어려울 수 있는데 이게 아니면 딸 친구가 자기 아빠를 말리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모터프라자오래 전

혹시 님이 맘에 들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아이는 핑계일지도

ㅇㅇ오래 전

가까이사는 아이친구 집에놀러오게해서 노는경우 다반사구요 요즘은 외동이많아서 같이놀게하는경우가많고 그집아빠가 육아를 많이하니까 같이하고싶은거같은데 조금 과한정도지 이상하고 쌍욕박을정도 절대아니니까 하면 후회할거같고 전화같은거는 받지말고 몇시간뒤나다음날에 이제봤다정도로 대응하면 금방괜찮아질거에요

ㅇㅇ오래 전

근데 가볍게 아이들하고 같이 밥이나 한끼합시다 이정도도 아니고 가족들끼리 밥먹자 여행가자(언제봤다고 여행?) 딸만 보내도 된다 이런식으로 너무 들이대면 나라도 엄청 부담될거같은데 웃긴게 이런 비슷한 글 저번에 엄마가 쓴거 댓글보면 그만 연락하라고 해라 부담된다 하면서 엄마편 들더니 쓰니를 예민한 사람 만드는 댓글 진짜 웃긴다ㅋㅋ

ㅇㅇ오래 전

거절을 못해서 이게 글까지 쓸일인가? 일을 크게 만드는 스타일이신듯

ㅇㅇ오래 전

베플말이 맞는듯 쓰니는 이성이고 아빠만나면 자연스럽게 통할거고 내가볼때도 그집 아이가 소심하고 친구사귀기힘든데 잘지내니 그쪽이랑 연이되서 잘지냈으면 좋겠다 그거인거같은데 쓰니 성격도 예민한듯 이걸 여기물어볼께아니라 죄송하다고 회사일이 바쁘고 자주만나기 어렵다고 이런식으로 연락보다는 만나면 인사정도하고지내자 하고 차단함되지 ? 차단안되는 폰인가 ? 머지 ? 자기를 좋아한다 그런답변을 원한건가요 아줌마 ?

ㅇㅇ오래 전

절대 딸아이 혼자 가게하지마세요.

유다희오래 전

아 졸라피곤한새끼한테 걸리셨네요 단박에 끊으세요 또 압니까? 님딸을 다르게보는 변태일지

ㅇㅇ오래 전

백퍼 성범죄 일으킨다

ㅇㅇ오래 전

마성의 부녀인가봐요 친구도 딸을 좋아하고 딸친구 아빠도 쓰니를 좋아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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