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님들이라면 이런사람 멀리하시나요?

ㅇㅇ2025.04.16
조회4,901
스터디모임에서 알게 된 언니가 있어요
30대 중반 저는 20대 중반입니다
10살차이지만 친해졌어요.

언니는 자기는 비혼비연애라고 남자도 싫다
남자에게 관심도없다 싫다고 맨날 말하고다녔어요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언니가 집앞카페에서 남자직원이
자기에게 말 걸었다로 얘기하더니
어느 날은 쿠키를 주더라
스몰톡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카페에 갔는데 그 남자직원이 없다
며칠 안 가다 가니 아는척해줘서 좋았다 이러길래
그 직원 좋아하냐 물으니
어려보이는데 아니다 관심없다 이래요

근데 2주를 매일 가더니
결국엔 사귀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연애도 안 한다더니뭐지 싶지만
언니인생이니 축하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한달도 못 가 헤어졌어요
남자가 좀 이상했었습니다.

근데 언니가 자기는 남자 안 만날거다
이제 남자 관심도없다는 말을 또 하고다녀요
지금보면 누구보다 남자만나고 연애하고싶은데
그동안은 자기에게 관심 호감 표하는 남자가
없어서 자존심에 내가 안 만나는거야 라고 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30중반인데 자기가 순진해서
남자말을 덥석 믿는다고 하길래
30대면 남자말을 걸러들을 줄 알아야지
남자말이면 무조건 믿는 건 멍청한 게 아닌가싶은데

인생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이 언니 남미새같나요??
한심해서 좀 정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