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돌아가셨는데 동생 참관 수업 제가 가도되나요?

ㅇㅇ2025.04.17
조회304,368
동생은 이제 5살 됐고 저는 21살 입니다
엄마는 3년 전에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다음주에 동생이 유치원에서 부모님 오시는 날이라며 저보고 와달라고 하네요 대학생이지만 마침 그날 시간도 되고 저는 상관 없긴한데.. 괜히 안 좋은 시선으로 보일까봐 걱정되네요..ㅜㅜ 가는게 맞을까요? 그런 곳 부모님들 많이 오시나요? 대신 갈 사람은 없어요..

댓글 429

ㅇㅇ오래 전

Best안녕하세요, 현직 유치원교사입니다! 동생을 위해 고민하는 마음이 예뻐서 휴면된 아이디를 로그인해서 들어왔어요. 당연히 됩니다!!!! 안 오는 것보다 가족 한 분이라도 와주는게 더 좋아요.. 부모님이 바쁘셔서 할머니, 이모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오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저도 참여수업 진행할 때 ‘학부모님’이라는 표현보다 ‘ㅇㅇ반 가족분들’라고 표현합니다. 동생이 기뻐할거예요! 동생의 멋진 모습 많이 보고 즐거운 참여수업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ㅇㅇ오래 전

Best주변에서 속으로 편견을 가지면 뭐 어때요. 소중한 동생이고 와주면 아주 기뻐할거 같네요

ㅇㅇ오래 전

Best당연히 가도되요 잘 놀아주고 사진 많이 찍어주고 오세요 내자식 보느라 사진찍느라 다른데 신경 쓸 시간 없어요 치마말고 바지 운동화 추천이요 같이 놀아주는 수업이 있을수도 있어요

ㅇㅇ오래 전

그 나잇대 애들은 엄마 없어서 언니 왔냐고 놀리기 보단 언니가 젊고 예쁘니 오히려 더 관심 갖기도 하는 그런 나이입니다. 학부모대회 같은 거 있으면 열신히 참여도 해보고 애기 체면 톡톡히 살려주세요.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그리고 쓴이도 아직 엄마 없이 살기엔 너무 어린 나이인데, 동생까지 챙기려면 마노이 힘들겠네요. 비록 얼굴 본 적도 없지만 응원합니다.

oo오래 전

무조건 가세여~~ 동생한테는 엄마 대신이에요

여울오래 전

아무도 안 오는 아이가 가끔 가다가 하나 정돈 있겠지만 저휘 동네 초과밀인 곳이라 아이들이 많아요. 맞벌이도 많은 곳인데제가 아이 9살까지 키우면서 같은 반에서 가족 안 온 집 한번도 못봤어요. 저희 애는 맨날 보는 전데도 학교에서 보니까 애틋해서 울더라고요. 동생분은 안그래도 어머니가 안계신데 아무도 안오면 빈자리 점점 크게 느낄거에요. 앞으로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꼭 가세요. 할머니들도 아빠들도 많이 가요.

ㅇㅇ오래 전

가도 되요. 다들 아이보고 사진찍고 영상찍느라 누가왔는지 살필 정신이 없더라구요.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짜 예쁘네요. 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뒤에 서 있어주면 동생은 그 날 하루가 마음에 예쁘게 남을거예요.

ㅇㅇ오래 전

쓰니도 아직 어려서 걱정되는 마음으로 쓴건 알지만 다른 댓글들처럼 걱정안하고 편하게 가셔도 되요. 꼭 부모가 참여해야만 하는건 아니라서 아무도 이상하게 안봅니다. 동생이 엄청 좋아하겠네요. ^^

ㅇㅇ오래 전

요즘 바쁘신 분들이 많다보니, 꼭 부모 아니라도 대타로, 고모 이모 할머니 등 다양한 사람이 가요. 딱 부모만 가진 않는답니다. 꼭 가세요. 전업주부라 시간 많은데 가까우면 저도 가고싶네요. ^^ 약국 가시면 캐릭터 비타민 같은거(몇천원) 팔아요. 그런거 하나 주머니에 넣어가세요. "우리 OO이 좋아하는 거 사왔지롱~"하면서 "집에서 먹자"하세요. 가능하다면 바로 하원해서 함께 집에(선생님께 간다고 말씀드려야 함) 가세요. 일찍 다 가는데 남아 있으면 애들 우울해 해요. 가는 길에 햄버거집 같은데서 먹고 가면 더 좋고요.

궁금이오래 전

꼭 학부모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가족, 친척 다 괜찮아요!!!!!! 바쁘더라도 꼭꼭 가시길 추천합니다. 아이들 엄청 좋아해요!!!!!!!

뿌뿌오래 전

엄마 있아도 일해서 언니오빠가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걱정마세용^^

얼라리야오래 전

아유 귀여운 동생 꼭 안아주고 오세요. 항상 자신있게 사세요. 정말 든든한 언니 화이팅 하세요.

쓰니오래 전

어린동생 잘 챙겨주시길 아우 아직 애기인데 엄마가안계시니 눈물나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