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15차 150ml 수유

ㅈㅇㅁ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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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25일 출산하여 조리원 퇴소 후 4월7일부터 산후도우미를 고용한 산모입니다.
4월7일 당시 체중은 3.05kg이었으며 조리원에서 인계 받은 수유량은 60ml였습니다.

산후도후미가 온 첫날부터 수유 텀 길게 해야 한다, 새벽 수유 편하게 해주겠다 하면서 15일도 안된 아기에게 120ml를 먹였습니다. 4월9일(3일차)부터는 140ml를 먹이고 그 후론 150ml를 아이에게 먹였습니다. 저희와 협의 했다기 보단 일방적 통보였습니다.
초산 맘이고 소개받은 분이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부터 아기가 너무 힘들어하고 잘 먹지도 않고 낑낑 앓는 소리와 자면서도 꼴깍꼴깍 목 넘김 하는 소리를 내길래 수유량을 저희가 줄였습니다. 신생아라 병원에 데려가기 꺼려지고 수유량을 줄이니 상태가 호전되어 병원은 가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이상해 cctv를 돌려보았습니다. 매 수유마다 입을 벌리지 않는 아이에게 쑤셔넣거나 젖병을 돌리고 아이 옆구리를 찌르며 먹이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먹는 중간에 성인의 힘으로 배마사지를 하고 성인의 힘으로 아이 옆구리를 찌르며 120~150ml 꼭 채우는 수유를 반복했습니다. 적정 수유량을 넘는 상황에서도 계속 먹입니다. 그 후 아이는 도우미가 있는 시간 기절한 듯이 잠만 잤습니다.
이 사실을 산후도우미업체 원장에게 알리니 원장은 병원은 왜 안 갔냐, 아이에 따라선 150ml를 줄 수도 있다(그러나 본인은 아이에게 150ml를 수유해본 경험 없다 함), 삐뽀삐뽀 책에선 아이들이 분수토와 같은 거부반응을 한다, 아이가 입을 벌리지 않는 상황에서 젖병을 돌리면서 넣는 것은 경험으로 터득한 것이다. 라고 합니다.(녹취)
첫 아이라 아끼면서 키우고 싶었습니다. 아이가 이미 억지로 먹은 상황을 기억하는 행동을 합니다. 몸이 기억해 트라우마가 있는 듯합니다. 부모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 입니다.
관리사와 원장의 태도에 분합니다. 할 수 있는 조치는 없을까요..?


모든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길 바라고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